연금보험료가 연체되서 전화해보고 완납함

와이프의 연금보험료가 연체되서 우편이 왔는데 2장이나 들어있어서 좀 헷갈렸습니다.

이번달에 낼 고지서랑 연체내역이 담긴 고지서가 섞여있어서 둘 다 내야하는건지 아니면 이번달 분이랑 같이 합산해서 연체금액이 나온건지 모르겠더군요.

거기다가 와이프는 지난달에 또 뭘 냈다고 하니 뭐가 맞는건지 몰라서 직접 전화를 해봤습니다.

장사를 하다가 폐업한 지가 벌써 2개월이 넘었는데 아짂까지도 요금이 나온다는 것도 이상했기에 이 참에 이것저것 다 확인을 했습니다.

처음 고지서에 있는 번호로 연락을 해서 알아본 것은 현재까지의 미납내역이었고 그 다음이 폐업했는데 왜 자꾸 요금이 나오느냐였습니다.

일단 연금보험은 5월부터 8월까지 안 낸걸로 나왔고 그 중에 7월분만 납부한 걸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일단 모든 비용을 납부할테니 가상계좌를 달라고 했고 그 다음에 폐업했는데 왜 돈을 내야하는지 물었더니 그건 1355로 전화해서 물어보라고 하더군요.

국민연금공단 번호였고 바로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폐업으로 확인되어서 5월이랑 6월분만 내면 된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그 이후에 나온 금액은 안 내도 되는 걸로 처리를 해주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또 가상계좌를 받아서 좀 전에 납부를 다 해버렸습니다.

국민연금은 신용카드로 자동이체를 해놨기 때문에 지금까지 다 돈을 냈고 연금만 고지서로 내다가 폐업 후 신경을 안 썼더니 납부를 하지 않았나봅니다.

와이프가 알아서 해결한 줄 알았는데 폐업한 후에 아무것도 신경쓰고 싶지 않아서 그냥 손을 놨나보네요.

아무튼 낼 돈은 다 냈고 다음달에 혹시라도 고지서가 날라오면 다시 연락을 해봐야겠습니다.

폐업을 하면 알아서 뭔가 다 처리가 될 거라 생각한 분들이 있었다면 이것저것 다 직접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국민연금 임의가입

원래 가정주부는 소득이 없기 때문에 따로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그러면 노후에 연금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임의가입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최소 10년은 납부를 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이를 채우기 위해서 별도로 신청을 해서 돈을 내는 것인데 점점 수령나이가 높아지고 있어서 참 애매하긴 합니다.

지금은 만 65세부터 수령이 가능한데 저희때가 되면 받을 수 있긴 할까 의구심이 듭니다.

그래서 일단은 임의가입은 하지 않고 계속 지켜보려합니다.

지금 경제상황도 어렵고 낼 돈도 부족하기 때문에 더 지켜보다가 한 1~2년쯤 사정이 나아지면 그때 다시 가입할까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당장에 먹고 살 돈이 없는데 나중을 대비할 여력이 있을리 없죠.

만약에 소득이 없는 가정주부가 임의가입을 하게되면 보험료는 월 9만원이 나온다고 합니다.

지역가입자의 중위수 소득에 해당하는 돈을 내기 때문이라고 하며 전화로 신청할 수도 있다고 하니 크게 어렵진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임의가입을 했다가 사정이 어려워져서 돈을 낼 수 없게 되면 임의가입 탈퇴를 신청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대신 그러면 탈퇴 이후에는 가입기간에서 제외될 수 있으니 다시 여유가 생겼을때 가입을 이어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출산으로 인해서 나중에는 연금도 없어진다는 소리가 있고 받더라도 쥐꼬리만큼 나오니 굳이 낼 필요가 없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나라에서 보장해주는데 무슨 헛소리냐고 하는 분들도 있고 각자 생각하는 바가 다르니 의견도 나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여유가 되면 내고 당장에 먹고살기 힘들면 굳이 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택은 각자 알아서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