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갈비뼈 아래가 콕콕 쑤시는 증상

얼마전 친구가 왼쪽 갈비뼈 아래가 콕콕 쑤신다는 카톡을 보낸적이 있습니다.

너무 구체적인 부위이고 그래서 일단은 검사를 받아보라고 했는데 그 뒤에 괜찮아져서 안갔다고 하더군요.

눈도 오고 아침에 출근하면 겨우 쉬는날이나 시간이 나는데 그때는 집에서 쉬고싶으니 시간을 빼기가 애매했나봅니다.

날씨도 너무 추워지니 나가기도 싫어지구요.

그래서 일단은 알겠다고 했는데 괜히 찜찜해져서 전문가들의 답변을 확인해봤습니다.

여러 홈페이지를 다니다보면 전문의들이 답변을 남긴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병원 홈페이지에서 보는 방법도 있고 지식인에서 전문의가 답변을 남긴 것들도 있고 언론사에서 내용을 확인하는 방법도 있죠.

그런식으로 여러 답변들을 다 확인해보고 어떤 원인으로 인해서 쑤시는 증상이 생기는지를 간추려봤는데요.

그냥 메모장에만 적어두기가 아까워서 오늘은 블로그에 핵심 내용들만 정리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1. 특별한 원인없이 통증이 느껴진다면

무리하게 운동을 했다던지 어딘가에 부딪혀서 통증이 생길수도 있지만 아무런 원인도 없이 갑자기 쿡쿡 쑤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을 수 있는 수준이 있는가하면 극심하게 통증이 이어져서 일하는데 불편함이 생기는 수준도 있습니다.

특별한 원인을 모르겠는데 갈비뼈나 겨드랑이쪽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늑간신경통일 수도 있습니다.

늑간신경통은 운동을 통해서도 나타날 수 있지만 올바르지 못한 자세를 오랫동안 취했을때 늑골 주변에 있는 근육이 긴장을 하면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만 있는 경우에는 쇼파에 앉아서 장시간 티비를 보는 경우가 많은데 바르지 못한 자세로 계속 티비를 시청하면 늑간신경통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바른 자세로 계속 휴식을 취했는데 통증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협륵하동통이라는 질환을 의심해봐야합니다.

협륵하동통은 갈비뼈 아래에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근육이나 인대에 문제가 없음에도 불편한 통증이 지속되고 재발하는 증상입니다.

소화불량이 발생하거나 자주 체하는 증세가 있으며 갈비뼈 아래나 어깨, 허리에 원인 모를 통증이 계속 생긴다고 합니다.

이는 소화기관의 기능저하로 발생하는 문제라하며 대장에 가스가 가득 차면 주변의 장기들을 압박하기 때문에 왼쪽 갈비뼈나 오른쪽 갈비뼈에 통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안 그래도 친구가 소화쪽이 약해서 자주 안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소화가 잘되는 음식이라든지 약을 더 챙겨먹으라고 얘기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2. 환절기엔 가슴통증에 주의

일교차가 심하게 나는 경우는 몸의 면역력이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럴때는 여러가지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는데 날씨가 추운 겨울이면 특히나 더 심해집니다.

따뜻한 실내에 있다가 갑자기 추운 야외로 나오면 몸에 무리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같은 때에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을 주의하라고 나오는데 이는 심장의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질환들입니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해주는데 혈관이 좁아져서 막히게되면 심장에 충분한 혈액공급이 되지 않아서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말하죠.

특히나 심근경색과 협심증은 갑작스레 찾아오고 잠시만 지체해도 생명에 위협을 느끼게 되므로 평소 어떤 증세가 있었는지를 눈여겨봐야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가슴통증이 있는데 가슴을 쥐어짜는 느낌이나 압박감을 느끼거나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은 증상이 있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뻐근하고 압박이 느껴지고 답답하고 화끈하게 달아오르는 증상도 마찬가지라고 하는데요.

가만히 쉬는데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흉통이 30분이상 계속 지속되다가 갑자기 쇼크에 빠지면 병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사망할 수도 있다고 하므로 가슴통증이 계속 지속되는 경우 가까운 응급실을 먼저 찾으라고 조언합니다.

아침에 소화가 잘 안되는 것 같다며 검사를 받으러 가려다가 갑자기 괜찮아져서 그냥 출근을 하는 사례가 있었는데 그 분들 모두 출근길에 쓰러져서 실려갔었습니다.

다행히 여기까지 온 김에 그냥 검사를 받자고 해서 들어간 어떤 분은 바로 응급실에 들어가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극심한 가슴통증이 발생했다면 무조건 검사를 받는게 먼저입니다.

3. 손으로 누르면 아픈 경우

갈비뼈에 연결되어있는 늑연골에 염증이 발생하여 흉통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체를 움직일때마다 통증이 생길텐데 심호흡을 할때마다 바늘에 찔리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늑연골염이라고 하는데 이런 경우 아픈 곳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통증이 심하게 느껴질 겁니다.

염증이 직접적으로 생겨서 오는 통증이기 때문인데 보통 무리한 운동이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년초가 되면 헬스장에 등록해서 의욕적으로 운동하는 분들이 많으며 그런 무리한 운동이 원인이 되어서 늑연골염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 외에 스트레스로 과호흡이나 무력감, 가슴이 뛰고 어지러운 증상이 오기도 하는데 불안장애로 인해서 그런 증상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고 하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4. 허리가 아픈 경우에는

외부활동을 많이 하다가 요즘에는 대부분 집에서 실내활동을 많이 할 겁니다.

날씨도 추워진데다가 거리두기까지 하고있으니 실내에서 머물고 그만큼 운동량은 부족할 수 밖에 없는데요.

운동부족으로 코어근육이 약해지면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원래 척추뼈를 받쳐주고 있는 코어근육들이 허리디스크에 걸리는 부하를 나눠서 받게되는데 이 근육이 약해지면 허리에 부담이 많이 생기는 것입니다.

안좋은 자세로 장시간 앉아서 티비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할 경우에 특히나 허리에 부담이 많이 생깁니다.

따라서 하루에 최소 5분정도 허리운동을 해주면 그래도 통증이나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게 플랭크 자세인데 티비를 보면서 한번씩 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물론, 이러한 운동은 건강한 상태에서 해줘야지 이미 허리디스크가 있는 상태에서 강도 높은 운동을 하게되면 디스크가 찢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거리에는 확진자가 증가하고 날씨도 너무 추워지고 점점 집에서만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만큼 운동량도 줄어들고 배달음식도 많이 시켜먹으면서 살도 찌고있는 중인데 집에만 있다고 해도 실내운동을 종종 해주면서 건강도 같이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챙겨야지 나중에는 그런 기회마저 잃어버릴 수 있다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