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에서 프라임 척아이롤이 가성비 좋다길래

홈플에서 인터넷주문을 종종 이용하는 편입니다.

처음엔 쿠폰이 있어서 주문해봤고 장을 봐야하는 식품들을 한번 시켜봤는데 도착하는 시간도 정할 수 있고 멀리까지 차를 타고 가지 않아도 되니 편하더군요.

동네에 홈플러스가 없어서 대형마트를 가려면 차를 타고 진접까지 가야합니다.

이마트가 있긴 하지만 여기도 마찬가지로 차를 가져가야합니다.

집까지 장바구니를 들고 오려면 너무 멀고 힘드니까요.

술은 배달이 안되지만 나머지 일반 식품은 배달을 해주니 한꺼번에 모아서 주문을 하는 편입니다.

4만원 이상 주문시 무료배송이라 자잘한 건 모았다가 한번에 같이 주문을 합니다.

보통 찌개재료나 카레재료 이런걸 주문하는 편이고 오이같은 야채 종류도 같이 시키고 여름엔 수박처럼 가져오기 무거운 걸 두어번 시켜서 먹었습니다.

점심에 도착하면 깍둑썰기해서 그릇에 담아놓고 저녁에 시원하게 먹으면 좋으니까요.

쌀이나 착즙주스도 종종 시켜먹고 휴지가 떨어지면 같이 시키기도 하고 먹을게 없으면 점심에 초밥도 시켜서 먹곤 했습니다.

최근에는 고기를 안 먹은지 오래되서 검색을 해봤는데 미국산 프라임 척아이롤이 은근 평이 괜찮더군요.

호주산은 질기고 미국산이 더 맛있다고 하던데 초이스등급도 아니고 프라임등급인데 종종 할인행사를 해서 엄청 싸다고 들었습니다.

원래 가격은 100g에 2,900원이고 이것도 그리 나쁘지 않은 가격인데 이것보다 더 싸게 팔때가 있다고 하길래 일단은 기다려봤습니다.

그리고 어제 홈플 앱에 들어가봤더니 100g에 1,740원에 판매를 하고 있더군요.

1kg을 구매해도 17,400원이니 엄청 저렴한거죠.

1kg이면 거의 4인분정도는 될텐데 2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소고기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괜찮은 것 같아서 바로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프라임 척아이롤은 목심과 등심이 섞인 부위인데 직접 보고 빗금무늬가 많이 있는게 살치살이라 그걸 고르면 된다고 들은 적은 있습니다만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알아서 보내주는 걸로 받아야합니다.

그걸 감안해도 저렴한 가격이라 일단은 주문을 했습니다.

구이용과 스테이크용으로 나눠져있는데 스테이크용이 좀 더 두꺼운건가 아직 시켜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구요.

일단은 스테이크용으로 주문을 했고 둘이 구워먹다가 남으면 남은걸로는 카레를 해먹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어제 주문했는데 주말에는 배송예정이 없고 다음주 화요일이나 되야 배송이 가능하다고 해서 점심에 받는 걸로 신청을 했습니다.

척아이롤 1kg 외에도 레쓰비 캔 6개짜리 묶음도 하나 주문하고 메밀냉면 사리도 시키고 소세지랑 돈시몬 착즙주스도 4개 시켰습니다.

돈시몬 착즙주스는 원래 가격이 4,980원인데 할인해서 3,480원에 팔길래 4개 시켜봤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리차드 무염버터 200g짜리도 4,790원에 하나 샀는데 스테이크 구울때 같이 넣으려고 저렴한 거 알아보다가 요게 괜찮은 것 같아서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전에는 코스트코 가서 커클랜드 시그니처 4개 묶음으로 파는 걸 자주 사왔는데 요즘에는 코스트코에 갈 일이 별로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그냥 홈플러스에서 샀습니다.

코코에서는 450g정도 되는거 4개 묶음에 1만2천원정도로 파니 가성비는 코코가 확실히 좋습니다.

아, 그리고 홈플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하고나서 나중에 뭔가 빠뜨린 게 있어서 더 구매하고 싶다면 추가주문으로 같이 끼워넣는게 가능합니다.

시간이 정해져있어서 너무 늦게 추가주문하면 배송비를 따로 내야하지만 배송전에 일찍 추가만 하면 별도의 배송비없이 묶음배송으로 같이 추가가 가능합니다.

저도 그래서 주문하고서 3시간쯤 뒤에 스테이크 구울때 버터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추가로 버터값만 결제하고 같이 묶음으로 배송을 신청해놨습니다.

대신 추가는 1회만 가능하다고 들었으니 잘 생각해보시고 추가할 물건들이 있으면 다같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아직 스테이크는 먹어보질 않았고 다음주 화요일 점심에 도착하면 냉장보관했다가 저녁에 먹기 전 잠깐 상온에 내놓고 해동한 뒤에 맛있게 구워먹어봐야겠습니다.

먹고나서 후기 다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