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머니대부 프리랜서로 300만원 빌리려고

위머니대부 통해서 프리랜서로 300만원 빌리려고 알아본 적이 있습니다.

용인이 있는 업체고 정식으로 등록된 건 직접 확인했습니다.

사업자등록번호랑 대부등록번호 다 확인해보면 상호랑 대표, 대표번호까지 나옵니다.

직거래 업체를 통해서 컨택했고 조건은 그냥 뭐 무난했습니다.

특별히 좋은 것도 아니었고 엄청나게 이상한 요구를 하는 것도 아닌 그냥 잠깐 쓰기 좋은 정도?

빌릴땐 좋았는데 문제는 역시나 갚을때였습니다.

생각만큼 제가 그렇게 부지런한 사람이 아니다보니 연체가 시작되었고 독촉도 받고 그 때문에 잠수도 타고 한동안 섬에 들어가서 연락도 끊고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연락을 안 받고 잠적을 해버리면 업체에서는 당분간 없는 사람 취급합니다.

그냥 못 받은 돈이라고 여기고 잠잠해지는데 그러면 나중에 다시 연락해서 쇼부를 보면 됩니다.

섬에 들어가서 한 6개월 일하다가 새카맣게 타서 육지로 올라왔고 그동안 모은 돈으로 지금까지 못 갚은 돈이랑 이자 약간 붙여서 털어내기로 쇼부를 보고 깔끔하게 끝냈습니다.

장기간 연체가 들어가면 이자도 그렇게 많이 안 받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수백만원씩 이자가 붙은 걸로 나오지만 실제로 쇼부를 보면 원금만 받는 경우도 있고 이자도 깔끔하게 깎아줍니다.

그 돈 더 받으려고 했다가 다시 잠수타면 업체만 손해라서 어떻게든 갚게 만들려고 조건 최대한 맞춰줍니다.

정식으로 등록된 업체들은 소비자들 다 맞춰줘야지 안 그러면 신고해서 벌금 때리거나 영업정지 맞을 수도 있습니다.

몇십만원 뜯어보겠다고 추심 독하게 들어갔다가 신고 들어가면 벌금이 그보다 몇배는 더 나옵니다.

절대로 영화처럼 무식하게 접근 못 합니다.

집으로 찾아와도 안 나가겠다고 하면 절대 못 들어옵니다.

돈은 빌려 본 놈들이 더 잘 빌리고 업체도 상습적으로 연체하고 그러면 블랙 찍고 다음에 못 오게 합니다.

업계에서는 그게 신용이라서 한번만 빌리고 말 거면 진상 짓 해도 함부로 못 합니다.



요즘 직거래업체

예전에는 대출나라에서 많이 알아봤는데 요즘은 대출몽이 잘 나온다고 합니다.

어차피 비슷한 업체들인데도 시기마다 승인이 잘 되는 곳이 있고 그런 것 같습니다.

업체들 조건은 거의 다 비슷비슷합니다.

전화로는 많은 정보를 알려주지 않고 직접 만나야 그때부터 자세한 얘기를 해줍니다.

어차피 거기까지 갔고 돈도 필요하고 하니까 조건이 그닥 좋지 않아도 막상 만나면 대부분 빌리게 됩니다.

눈 앞에 돈이 있는데 그거 안 받고 그냥 올 사람이 있겠습니까?

아무 생각없이 나가면 조건도 안 들어보고 그냥 계약서부터 쓸 수 있으니 만나면 최대한 계약서 잘 살펴보고 조건 확인하고 아니다 싶으면 그냥 말아야합니다.

나중에 가서 안 빌려도 되는 돈인데 괜히 빌렸다 후회하지 말고 처음 빌릴때 잘 확인해야 합니다.

업체들은 위머니대부 말고 전국에 많이 있고 가급적이면 만나서 거래하는 게 좋습니다.

얼굴도 안 보고 비대면으로 거래했다가 상대 업체에서 막무가내로 추심하면 일 귀찮아집니다.

이거 불법 아니냐고 연락해보면 우리 업체엔 그런 직원 없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업체 사칭하고 나와서 돈 빌려주고 추심 독하게 해서 이자로 몇십배 뜯어내는 사람도 있으니 신원확인 확실하게 하고 거래해야 합니다.



돈은 아무 문제 안 생기려면 당연히 은행에서 빌리는 게 맞지만 은행은 신용이 좋은 사람들만 빌려주기 때문에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리려면 이것저것 잘 알아보고 가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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