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6043221 국외발신 우리카드 정상발급 문자

002-43-7792-24589 번호로 문자가 하나 왔습니다.

국외발신으로 왔는데 ‘****_****_****_5449 카드 정상발급 본인신청 아니시면 신고바랍니다’라면서 ‘문의 : 0226043221’이런 식의 번호를 적어놨더군요.

0226043221 해당 번호는 우리카드 대표번호도 아니고 이상한 일반번호길래 검색해봤더니 역시나 피싱이었습니다.

왜 자꾸 이런 문자를 보내는건지 이해할 수 없지만 계속 하는 걸 보면 누군가는 계속 걸려든다는 의미겠죠.

따라서 뭔가 이상한 문자나 전화가 오면 일단 해당 연락처가 공식번호인지 아닌지 먼저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문자에 이상한 URL이 찍혀있으면 절대 클릭하지 마시고 모르는 모바일 청첩장도 섣불리 받아서는 안 됩니다.

점점 피싱도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번 확인하는 과정은 꼭 필요합니다.


오늘 요리마트 포테이토 치즈스틱을 받아서 바로 먹어봤습니다.

한봉에 9개 들어있는 제품이었고 가격은 배송비 포함 대략 1만2천원쯤 했습니다.

기름에 튀겨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았으나 귀찮아서 그냥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먹었습니다.

아래 기름종이를 깔면 돌리는 시간을 더 늘려야해서 처음 180도에 7분정도 돌려봤다가 온도를 더 높여도 되겠다는 생각에 200도에 7분을 더 돌려줬습니다.

다음에 먹을때는 200도로 해서 8분, 뒤집어서 8분 돌리면 될 것 같았습니다.

맛은 치즈스틱이라기보다는 치즈빵같은 느낌?

겉에 빵이 두꺼워서 치즈스틱 느낌은 아니었고 빵이 쫄깃해서 맛있었습니다.

둘이서 4개 돌려서 먹었더니 은근히 배가 불렀고 1인당 2개씩 먹으면 간식으로 딱 적당해보였습니다.

딱 4개 먹으려고 기름에 튀기긴 아까우니 나중에 손님오면 기름에 튀겨서 먹어보려고 합니다.


주목하고 있는 종목

현재 엔투텍이라는 종목을 계속 주시하고 있습니다.

지금이 들어갈 타이밍이라고 생각하는데 최소 2000원대까지는 올라갈 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3배 이상은 상승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조금씩 모으고 있는 상태입니다.

원래 동전주는 잘 건드리지 않는 편인데 엔투텍은 이상하게 느낌이 옵니다.

외인들이 계속 사모으고 있는 것도 그렇고 재미있는 종목이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한달 이내에는 뭔가 조짐이 있을 것 같으니 딱 한달쯤 뒤에 다시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집에 겉절이가 들어오면 항상 점심에 라면을 끓여먹습니다.

어제도 처갓집에서 겉절이를 받아와서 바로 냉장고에 넣어뒀었고 오늘 점심에 라면을 끓여먹었습니다.

둘이서 틈새라면 3개를 끓였는데 김치를 너무 먹고싶어서 라면 욕심을 내봤습니다.

계란도 3개 넣어서 끓이고 면은 살짝 덜 익은 상태에서 바로 불을 끄고 그대로 밥상에 가져갔습니다.

밥상까지 가져가는 시간이랑 냄비 안에서 있는 시간동안 면이 금방 익기 때문에 너무 다 익혀서 가져가면 먹을때 바로 퍼집니다.

특히나 3개 이상 끓여서 먹을때는 면을 살짝 꼬들하게 가져가는 게 좋습니다.

겉절이랑 열무김치랑 우엉조림 딱 3개 반찬그릇에 덜어서 상을 펴고 라면을 가져가서 같이 먹었는데 역시나 겉절이가 있으니 라면이 쑥쑥 들어가더군요.

3개나 끓여서 좀 많을 것 같았는데 면도 안 남기고 싹싹 다 먹었습니다.

라면을 먹고나면 설거지를 하기 전에 먼저 물을 올려둡니다.

정수기에서 뜨거운 물을 받으면 받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전기도 많이 쓰이는 것 같아서 뜨거운 물이 많이 필요하면 하이라이트에다가 물을 올려서 끓여버립니다.

라면을 먹고서 물을 끓이는 이유는 라면국물을 싱크대에 버리면 배관이 굳어버리기 때문인데 라면국물을 버리고나서 바로 끓인 뜨거운 물을 부으면 배관에 끼지도 않고 기름이 다아서 내려간다고 합니다.

배관이 막히면 물도 안 내려가고 분리해서 기름찌꺼기 다 제거해야하니 평소에 뜨거운 물로 한번씩 내려서 기름을 내보내는 게 중요합니다.

점심은 라면으로 간단히 때웠고 저녁은 좀 늦게 쭈꾸미볶음해서 술이나 한 잔 할 생각인데 그 전까지 오늘 할 일이나 다 끝내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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