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관들이 말하는 요즘 교도소 생활 관련

교도관들이 말하는 요즘 교도소 생활 관련 글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수용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인력은 10년째 고정이라서 사동 교도관 혼자 수용자 80~100명을 감당하고 있는게 대한민국의 현실이라고 합니다.

8일에 한 번 휴일이 주어지고 계속 교대근무를 하고 있는데 그보다도 힘든 건 인권을 외치며 괴롭혀대는 수용자들이라고 합니다.

교도관을 고소하거나 폭행하는 일도 비일비재하고 뭐만 하면 인권위에 진정을 넣고 수용자 가족들이 민원을 넣어서 괴롭하는 일도 많다고 했습니다.

자신들이 먹는 식자재의 원산지를 따지고 배식의 양이 적다며 직무유기로 고소를 하고 불만이 쌓이면 기물을 파손하거나 세제 같은 걸 먹어서 병원에 보내달라고 하는 식입니다.



병원에 가면 범죄를 저질렀던 사람이라 1인실로 데려갈 수 밖에 없는데 문제는 그게 다 국민이 낸 세금으로 처리된다는 점입니다.

교도관을 폭행해서 제압 후 수갑을 채웠더니 과잉진압이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당하는 일도 있고 병원비나 약값이 없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넣어서 결국은 약값으로 매달 2억씩 빠져나가는 교도소도 있다고 합니다.

약값은 고스란히 다 세금으로 충당이 되는 건데 그 사람들이 진짜 돈이 없는 것도 아니라는 게 문제입니다.

본인들 이것저것 사먹을 돈은 있으면서 약값은 없다고 배째라 시전하니 결국은 다 세금으로 보전을 해주고 있다는 건데 교도소가 교도소답지 않으니 그렇게 또 출소를 하면 나가서 사고치고 걸리면 다시 또 교도소에 들어가는 생활을 반복한다는 게 문제입니다.



사고치고 교도소에 가는 게 무서워야 죄를 안 지을텐데 교도소가 너무 물렁하니까 죄를 지어도 교도소에 범죄자들끼리 앉아서 티비보고 과자 까먹고 웃고 즐기는 세상이 온 겁니다.

더군다나 출소하면 두고보자 협박하는 범죄자들이 많으니 교도관들 4명 중 1명은 정신질환을 달고 산다고 하며 매일같이 욕을 듣고 협박을 당하고 더군다나 고소까지 당하게 되면 회의감이 밀려온다고 하니 이 부분은 많이 개선되어야 할 점이 아닌가 싶은 생각입니다.

인권위에 진정이 들어가도 99%는 다 가짜로 판명이 되지만 일단 진정을 넣어서 교도관을 괴롭히려는 목적이라는 게 문제입니다.

수용자들의 인권위원회 진정 추이는 매년 4천건이 넘는다고 하는데 진짜 필요한 목적으로 진정을 넣는 게 아니고 교도관을 괴롭히려고 계속 진정을 넣고 있으니 이 부분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억울한 수감자를 위해서 인권을 챙겨주는 거야 당연한 일이지만 전혀 억울하지도 않은 수감자를 때문에 교도관들이 우쭈쭈 해줘야한다는 것도 어이없고 교도소가 포화상태이다보니 법원에서도 웬만하면 구속을 안 시키려한다는데 인구소멸지역에 교도소 팍팍 짓고 교도관도 많이 뽑아서 좀 운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요즘 일자리 없어서 난리인데 인구소멸지역에 교도관들 많이 뽑아서 보내면 인구도 채워지고 일자리 창출도 되고 좀 빡세게 시설 운영해서 수용자들도 많이 교화되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번에는 교도관들이 힘들어하는 교도소 생활 말고 수감자들이 너무 힘들다고 죄짓지 말고 살라 호소하는 생활 후기가 올라왔으면 합니다.


(블로그 관련 문의는 아래 댓글에 남겨주시면 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