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0만원짜리 롤렉스와 까르띠에 시계 논란

육아 대통령이라며 요즘에 티비에 자주 나오는 분이 있습니다.

오은영 박사인데 육아에 대한 상담을 기가막히게 해주고 있어서 아예 직접 나오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방송을 보면 왜 저 분이 대단한지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보면 더 달라보인다고 합니다.

이 분은 워낙 유명하시기 때문에 상담을 받으려면 예약을 해야하고 상담료도 어마어마하다고 들었습니다.

들리는 소문에는 10분에 9만원정도 상담료를 내야하며 1시간 기준으로 몇가지 검사도 진행하면 5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지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 돈을 주고도 충분히 값어치가 있다며 후기를 올린 분도 있었습니다.

돈도 많이 버시고 아이들 육아에 대한 도움도 주고 티비에 나오는 게 나쁘지 않아보이는데요.

최근 이 분이 5500만원짜리 롤렉스 시계와 5100만원짜리 까르띠에(1912년 디자인 베누아 모델)시계를 착용하고 다닌다면서 논란이 된 적 있습니다.

명품 시계를 차고 다니는 게 왜 문제?

에르메스 VVIP라는 이야기도 있고 명품만 입고 다닌다는 이야기가 인터넷 상에서 돌아다녔나봅니다.

그 때문에 자기들끼리 설전을 벌인 모양인데 이와 관련해서 직접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홈쇼핑도 자주 하고 명품을 사기도 한다며 직접 소신을 밝혔는데 마음이 약하거나 많이 흔들리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렇지 않은 건 아니라는 속내를 밝혔습니다.

그냥 감당하는 거라고 말입니다.

인터넷에서 갑자기 이런 논란이 된 이유는 그녀의 상담비가 너무 고가라는 것 때문인데 대한민국에는 남이 잘되는 걸 못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버는 사람이 잘 쓴다는 게 그게 문제인가요?

육아에 대해 상담해주는 사람은 사생활도 없는건가요?

나중에는 사는 곳까지 밝혀지고 너무 비싼 곳에 산다고 논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탑티어면 뭘 해도 잘나가야 하지 않을까?

대한민국에서는 저렇게 돈을 많이 버냐는 인식이 좀 있습니다.

일도 별로 안 힘들어 보이는데 저렇게나 많이 벌어가나라는 식입니다.

연예인들 회당 출연료가 얼마고 그런게 나올때마다 너무 많이 받아간다고 논란이 되고 대한민국에서 한 분야의 1인자인데 많이 받아가는 게 문제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런 문화가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강아지 대통령이 돈을 많이 벌고 육아상담가가 돈을 많이 벌고 그렇게 한가지 분야에 대해서 정점을 찍으면 돈 걱정없이 잘 살 수 있구나라는 인식이 되어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

1등하는 사람이 돈도 별로 못 벌면 누가 그 일을 하고싶겠습니까?

그리고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이 잘 쓰고 다니는 게 뭐가 문제입니까?

소비가 잘 되는 사회가 되면 또 돈을 잘 쓰는 사람들을 위한 여러 서비스도 생겨나는거고 그렇게 또 다른 산업이 커가는 거 아닌가요?

이상한 곳에서 딴지를 거는 사람들이 많고 불편러가 많아서 논란이 생길때마다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렁에 빠진 가족을 아예 살려주는 내용도 봤었는데 그 정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돈이 아깝겠습니까?

1시간만에 인생이 바뀌었다고 하는 분들도 있어서 저는 이게 왜 논란이 되는지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로펌 변호사 한 번 만나면 얼마가 깨지는지 겪어보시면 뭐 이런 말도 쏙 들어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