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 초콜릿 드링크 프리믹스 4월 6일까지

얼마 전에 뽑기방에서 허쉬 초콜릿 드링크 프리믹스라는 제품을 뽑아왔습니다.

랜덤으로 육각망을 뽑아서 거기에 들어있는 열쇠로 상품을 열 수 있는 방식이었는데 3개를 겨우 뽑았지만 다 별 볼 일 없는 상품들만 나왔었습니다.

하나는 인형, 또 다른 하나는 차량용 공기청정기인가 뭐 그런거라서 같이 게임하던 얼굴만 아는 아저씨에게 드렸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가 초콜릿 드링크였는데 처음에는 초콜렛우유인 줄 알았습니다.

190ml짜리가 24팩 들어있는 박스였고 이거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하나씩 마셔야겠다 싶어서 가지고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근데 와서 보니까 유통기한이 2022년 4월 6일이더군요.

올해가 2022년이 아닌가? 싶어서 잠시 생각했는데 보니까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제품을 가져다가 놓은 거네요.

뽑아온 날이 4월 2일이어서 날짜도 4일밖에 안 남은 걸 넣어놓고 난리냐고 혼자서 씩씩댔었습니다.

결국 사장님한테 문자로 보내드렸더니 감사하게도 다시 다른 상품으로 챙겨주셨습니다.

사장님도 날짜는 확인을 못 하신 것 같더군요.

처음에는 받아와서 어떤 제품인지 확인을 해보는데 우유라고 안 써있고 드링크 프리믹스라고만 써있어서 원재료 및 함량을 더 자세히 읽어봤었습니다.

혼합탈지분유가 들어간 제품이인데 그러면 우유가 안 들어간 건가 했더니 우유함유라는 말도 있긴 있었습니다.

대신 얼마나 들어갔는지 뭐 그런 정보가 없었습니다.

아무튼 우유가 들어가있어서 유통기한이 그리 길지가 않았나 봅니다.

날짜도 이제 얼마 안 남았고 이거를 놔뒀다가 먹기는 그렇고 그냥 하나하나씩 다 까서 버려야겠다 괜히 가져왔다 싶더군요.

싱크대에 가져가서 하나씩 가위로 잘라서 내용물을 비우고 버려야하는데 너무 귀찮네요.

그래서 일단 제 책상 옆에다가 올려놓고 그냥 놔둔 상태인데 이따가 저녁에나 작업을 해야겠습니다.

요즘 심심해서 시작한 덱스 요정

유튜브를 보다가 재미있는 서버가 보이길래 저도 덱스 요정으로 한번 시작을 해봤습니다.

후원을 하면 경험치를 2배 빨리 오를 수 있도록 해준다는데 그냥 심심풀이로 하는거라 그렇게까지는 하고 싶지 않아서 맨 땅에 헤딩하는 마음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덱요정으로 노가다를 해서 장비 맞추고 콘기사를 새로 키워야겠다 생각했었는데 희한하게 여기 서버는 덱요정이 메인이더군요.

기사키우는 사람도 별로 없고 대부분 요정 아니면 법사를 키우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얼결에 시작했다가 덱요정으로 장비를 대충 맞추고 있는 중인데 일단 7활에 5셋은 맞췄습니다.

8활은 겁나 안 뜬다고 해서 내일부터는 7활 10자루 정도 맞추고 그 뒤에 한번 질러보려고 합니다.

원래 다른 서버는 장궁 보다는 크로를 쓰는데 여기는 장궁이 더 비쌉니다.

8축일도랑 8레이랑은 시세가 거의 2배 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네요.

레이가 그만큼 더 잘 팔리기 때문에 러쉬를 하고싶으면 무조건 잘 팔리는 아이템에다가 질러야합니다.

요정은 보통 화둥에서 렙업을 하는데 화둥에서 사냥을 하다보면 축데이랑 축젤이 많이 들어옵니다.

본 장비에 질러서 띄우는 작업은 이미 다 끝났고 지금 축데이가 16장, 축젤이 3장 남았는데 축데이로 7장궁이나 열심히 만들어야겠습니다.

7짜리도 잘 뜨진 않지만 10자루 지르면 한 4자루는 7이 뜨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머지 6짜리는 하나씩 저데이 발라서 축질을 또 해줘야하고 저데이가 하나에 40만인가 그 정도 하니까 아덴도 더 모아야합니다.

장궁을 2자루 만들려면 일단 원석이 1600개가 필요합니다.

판털 400개는 뭐 주변에 판 널려있으니까 큰 문제는 없고 고급 다이아나 이런 것도 가격은 그렇게 안 비싸니 별 문제는 아닙니다.

원석은 시장에서 개당 3500원인가 그 정도던데 100개면 35만이고 1000개면 350만입니다.

요던에 들어가서 작업을 하던가 아니면 그냥 원석을 다 사서 만들던가 해야하는데 원석을 모으는 것보다는 시장에서 원석을 사서 만드는 게 더 싸게 먹힐 것 같습니다.

걍장궁은 개당 200만쯤 하던데 걍장궁을 사는 것보다는 만드는 게 더 쌉니다.

오늘부터 일단 10자루 만드는 작업을 시작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