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상상 4900원 결제 문자가 오길래

오전 10시 8분에 갑자기 알림음이 떴습니다.

스마트폰을 켜고 보니 위대한상상 4900원 일시불 이렇게 나오더군요.

위대한상상이 뭔가 클릭을 해보니 ‘요기요 요기패스’라고 나와있었습니다.

원래 요기요에서 슈퍼클럽이라는 할인을 매달 9900원 내고 받고 있었습니다.

매월 3천원짜리 쿠폰 10장을 주는 혜택인데 이번에 요기패스로 바뀐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3월 31일까지는 월 구독료를 4900원에 해주겠다고 해서 이번에 가입을 해봤습니다.

바뀐 혜택은 5천원짜리 쿠폰 2장, 2천원짜리 쿠폰 10장이고 포장주문시엔 1천원 할인이 적용되는 방식이었습니다.

전에는 포장주문시에도 3천원짜리 쿠폰을 쓸 수 있었지만 지금은 배달주문시에만 쿠폰을 쓸 수 있습니다.

뭔가 더 많이 챙겨주는 것 같지만 월 10회 이하로 시켜먹는 경우라면 메리트가 좀 떨어지는 느낌도 있었고 포장주문을 자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쿠폰 적용이 안되서 이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런칭이벤트로 월 4900원에 가입을 할 수 있으니 가입해놓은 건데 그게 아침에 자동으로 결제가 되었나봅니다.

2022년 3월 31일 이후에는 다시 원래 가격인 9900원에 자동결제가 된다고 하는데요.

일단 3월까지만 써보고 4월부터는 어떻게 할 지 좀 생각을 해보려고 합니다.

요기요를 그렇게 많이 쓰지는 않고 있어서요.

그나마 요즘에 점심이면 룰렛이벤트를 해주고 저녁에는 중복할인이 되는 쿠폰을 나눠주고 있어서 종종 시켜먹긴 하고 있습니다.

쿠폰이 잘 나오는 날에는 시켜먹고 별로 쿠폰이 없으면 집에서 라면을 끓여먹거나 냉동실에 있는 인스턴트 제품을 돌려서 먹거나 하는 식입니다.

국이나 볶음밥 이런 거 냉동으로 넣어놓고 먹을 거 없을때마다 돌려먹는데 먹는 게 항상 고민입니다.

이럴거면 매월 도시락 같은 거 정기적으로 결제해서 먹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하고 반찬가게에서 사다가 밥만 해서 먹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하구요.

그러다가 또 배달앱에서 할인 많이 해주는 시기에는 자주 배달시켜먹고 막 왔다갔다 합니다.

올해 들어서 배달료가 갑자기 오르니 배달을 시켜먹으려해도 돈이 천원에서 2천원 더 내야하고 남 좋은 일만 시키는 것 같고 좀 짜증이 납니다.

한끼에 천원에서 2천원씩 더 낸다고 하면 하루에 한번을 그렇게 내도 한달이면 3만원에서 6만원이 더 나가는 셈이니 괜히 아깝죠.

요즘에 식비도 오르고 마트에서 장봐도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오이 2개에 3천원을 달라고 하질않나 장 보는 게 무서울 지경입니다.

요기요 말고 배민이랑 위메프오, 쿠팡 이츠, 배달특급을 다 받아놓고 점심이면 한번씩 들어가봅니다.

가서 이벤트 하는 거 있으면 하나씩 비교해보는데 요즘은 요기요에서 11시 이후에 룰렛이벤트를 하니 그거는 꼭 참여합니다.

오후 2시까지 쓸 수 있는 쿠폰을 주는데 보통 1~2천원짜리가 잘 나오고 딱 2번인가 3천원짜리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1만원짜리는 죽어도 안나오네요.

배민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년동안 쓸 수 있는 각 카테고리별 쿠폰을 나눠준다고 하던데 맨날 꽝만 나옵니다.

딱 한 번 2천원짜리 쿠폰이 나왔었고 그게 끝이었습니다.

그래도 오후 2시가 되면 꼭 배민에 들어가서 참여는 해보고 있습니다.

위메프오는 요즘에 거의 안들어가고 배달특급은 맘카페에서 쿠폰 나눠줄때 종종 갔었는데 요즘은 딱히 행사가 없어서 안들어가게 되네요.

요즘은 쿠팡 이츠를 자주 쓰고있는데 이거 땜에 배달비가 올랐네 어쩌네 말이 많습니다.

1건에 한집만 배달하니 여러군데를 한번에 갈 수 없어서 불만들이 많더군요.

뭐 그러거나 말거나 저는 지금보다 더 배달비가 오르거나 음식값이 오르면 그냥 집에서 대충 해먹으려고 합니다.

월급은 한정되어 있는데 지출이 계속 오르면 그걸 감당할 수가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