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왕살구 중대과 1kg에 9900원 무료배송이네요

비도 오고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멍하니 게임이나 하고 있습니다.

곧 월급날이기도 하니 뭐라도 맛있는 걸 사먹을까 했는데 딱히 시킬 게 없더군요.

그러던 차에 올웨이즈 어플에 알람이 떠서 보니까 만인딜에 영천왕살구가 올라와 있었습니다.

처음보는 품종이었는데 크기가 꽤 크고 다들 맛있다고 해서 괜히 사고싶어졌습니다ㅎ

만인딜은 팀구매가 아닌 개인으로 구매하는 방식이고 상품당 1회만 구매가 가능한 방식입니다.

저는 그것도 모르고 부모님집에 하나 보내놓고 그 다음에 저희집에도 하나 시키려고 했더니만 이미 해당 상품을 구매해서 추가로 구매는 안 된다고 나오네요.

혹시나 다른 곳에서 판매하는게 있나 봤더니 묘목을 파는 것만 나오고 다른 판매자는 없었습니다.

1kg으로 중대과를 고르니 9900원에 무료배송으로 주문이 가능했고 1kg의 양도 꽤 넉넉해보였습니다.

포장도 깔끔해보였구요.

이벤트 기간이 종료되면 3일 이내에 배송을 시작한다니까 아마도 다음주에는 발송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발송했다고 알림이 뜨면 전화해서 알려드려야겠습니다.

요즘 뭔가 입이 심심하고 땡기는 것들이 많아서 저희집에도 하나 시키려고 했더니만 1회만 구매가 가능하다고 해서 못 샀고 대신 다른 앱을 이것저것 찾아봤습니다.

아까는 홈플러스에서 2만원이상 주문시 무료배송 쿠폰을 주길래 살 거 없나 찾아보니 천도복숭아가 있더군요.

이번주 행사상품으로 1.2kg에 6,990원으로 올라와있길래 바로 추가하고 새우초밥이랑 가격 2만원에 맞춰서 다른 것도 골라서 열심히 담았더니만 결제하려고 하니까 일시품절이 떠버렸습니다.

과일이나 좀 먹으려고 했더니만 진짜 안 도와주네요.

신비복숭아도 있었는데 다들 후기에 신기하긴 한데 맛은 별로라는 평들이 많아서 아예 앱을 껐습니다.

다시 올웨이즈에 들어가서 보다가 참송이버섯이란 품종이 있길래 그것도 하나 주문했고 고기를 살까말까 하다가 역시나 포기했습니다.

뭔가 하나를 사려고하면 돈이 점점 더 많이 들어가니 안 사게 되더군요.

오늘은 저녁메뉴로 부대찌개를 먹기로 한 날이었습니다.

원래는 어제 먹으려다가 저녁을 먹고 들어온다고 하길래 그냥 라면으로 때웠고 부대찌개는 오늘 먹자고 했었습니다.

부대찌개를 끓이려면 맹물로 해도 되지만 사골육수를 넣는게 더 맛있어서 집 근처 마트에 들렀습니다.

오뚜기 사골국물 500g짜리를 한팩에 1300원에 팔길래 혹시나 몰라서 넉넉하게 2팩 샀고 둘러보다가 천도복숭아가 있어서 그것도 하나 샀습니다.

천도복숭아가 8개 들어있는 한팩을 4,980원에 팔더군요.

크기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아서 사왔는데 홈플러스에서 파는 거랑 비교했을때 여기가 더 괜찮은 것 같습니다.

풀무원 동치미생냉면이라는 제품도 1개에 1,100원에 팔아서 테스트삼아 하나 사고 오이도 2개 샀습니다.

오이가 워낙 비싸서 여러개는 못 사고 백오이 2개짜리 묶음으로 된 거 1,480원에 사왔습니다.

이건 뭐 오이가 냉면보다 더 비싸네요.

물냉면인데 육수가 안 들어있는 것 같아서 보니까 물에다가 타서 육수를 만드는 방식이더군요.

아무튼 물냉면인데 가격이 1,100원밖에 안해서 사봤고 집에 냉면양념장은 있으니 그냥 먹다가 맛이 별로면 물비빔으로 양념장 넣어서 먹어보려고 합니다.

오이 살짝 썰어넣고 먹으면 괜찮을 거 같아서요.

그리고 먹어봐서 맛이 괜찮으면 유통기한 확인하고 여러개 사와서 올 여름에 쟁여놓고 먹어야겠습니다.

냉면을 워낙 좋아해서 여름이면 일주일에 3번은 먹는 편이니 여러개 사놓고 저렴하게 먹으면 좋죠.

살구는 부모님집으로 보냈고 천도복숭아는 마트에서 사왔으니 오늘 저녁에는 천도복숭아나 두어개 씻어서 먹어봐야겠습니다.

새벽에 할 일이 좀 많은데 과일이나 철근같이 씹어먹으면서 잠 좀 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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