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인스타그램 게시물 하나를 보내줘서 봤는데 이마트 골드키위 무한담기 행사라는 영상이 나왔습니다.
키위를 투명한 비닐봉투에 가득 담아서 14,900원에 파는 방식이었는데 봉투에 담는 만큼 키위를 가져갈 수 있으며 비닐 위로 가득 담아도 되서 다들 21~24개정도씩 꽉꽉 채워서 가져간다고 들었습니다.
힘이 없는 일반 검정비닐이 아니라 빳빳한 투명비닐에다가 담는 방식인데 24개정도만 담아도 괜찮겠다 생각했습니다.
동네에서 골드키위를 10개정도 사려면 대충 1만원대 초반은 줘야하니 그거랑 비교하면 엄청 저렴한 편이죠.
특히나 와이프가 골드키위를 좋아해서 가끔씩 마트에서 팔때마다 사다주는 편인데 이거는 괜찮은 행사인 것 같아서 내일 저희 동네에 있는 이마트를 방문해볼까 합니다.
인스타에서는 14,900원인데 총 24개를 담았다고 했고 추가로 2천원을 더 할인받았다고 했는데 추가할인에 대한 정보는 딱히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지점에 따라서 그냥 추가로 할인을 해줬을 수도 있구요.
날씨가 엄청 추워서 그대로 들고오긴 힘들 것 같고 차를 가져가야겠습니다.
다들 동네에 이마트가 있다면 골드키위 무한담기 행사를 하는지 한 번 전화로 문의해보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잠깐 은행에 방문할 일이 있어서 오후에 은행까지 걸어갔는데 진짜 얼어죽는 줄 알았습니다;
날씨 미친듯이 춥더군요;;
제일 두툼한 옷으로 골라서 입고 나갔는데도 너무 추워서 중간에 은행에서 좀 쉬고 있었더니 얼어있던 콧물이 줄줄 흘러내리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마트에 갈 일이 있었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마트는 아예 못 들리고 집에 와서 앱으로 배달주문을 시켰습니다.
앱으로 3만원이상 주문하면 집까지 배달을 해주는 식자재마트가 있어서 계란이랑 우유랑 삼겹살이랑 콩나물에 사과까지 같이 시켰더니 저녁에 와서 바로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내일도 춥다고 하던데 이번주는 어디 나다니지 말고 외출할 일이 있으면 무조건 차를 가지고 나가고 그 외엔 아예 안 나갈 생각입니다.
오늘이 2월 5일이라 이제 한 4주정도만 지나면 3월이고 그때가 되면 슬슬 날씨가 풀리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날이 풀리면 일자리도 알아보고 해야할 것들이 꽤 많아질 것 같습니다.
한동안 운동도 못했으니 이제 또 여기저기 걸어다녀야 할 것 같고 올 겨울동안 입었던 외투는 세탁소에 맡겼다가 장롱에 싹 넣어두면 될 것 같습니다.
근데 이러다가 또 3~4월에 미친 꽃샘추위가 찾아올 수도 있으니 좀 놔뒀다가 나중에 맡길 생각입니다.
최근 계속 코인때문에 잠도 못 자고 빗썸만 들여다보고 있다가 새벽에 겨우 잠드는 패턴이 계속 반복되고 있는데 오늘도 코인때문에 아직까지도 못 자고 여러 게시판들 다니면서 다들 상태가 어떤지 체크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제도 새벽 5시 넘어서 겨우 잤는데 오늘도 비슷한 패턴이네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오늘 수익이 좀 났다는 점인데 매일 수익을 낼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덜 잃고 수익을 자주 내는 쪽으로 매매방식을 바꿔볼 생각입니다.
그러다보면 뭐 언젠가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