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비 베이커리 두바이 소금빵 품절이네요

어제 점심에 구리전통시장에 갔었습니다.

시장 근처에 두바이 소금빵을 파는 아이투비 베이커리 카페가 있다고 해서 시장 구경도 할 겸 방문해봤습니다.

집에서는 점심도 안 먹고 12시 살짝 넘어서 출발했고 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시장을 한바퀴 둘러보고 바로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카페에 들어갔을때가 시간이 대충 1시 10분 정도였는데 안타깝게도 두바이 소금빵은 이미 다 팔렸다고 하더군요.

아이투비 베이커리 오픈시간이 12시부터인데 거의 1시간만에 다 팔린 셈입니다.

오픈런을 해야 살 수 있는 건가 싶고 아무튼 다음에는 오픈 시간에 맞춰서 오던지 아니면 유행이 좀 사그라들기를 기다리던지 해야할 것 같습니다.

어제만 양을 적게 만들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이렇게 빨리 품절이 되는진 잘 모르겠지만 다음에는 오픈 시간에 맞춰서 일찍 방문할 생각입니다.

저희는 평일 오후 1시쯤 방문했는데 카페에는 손님들이 거의 만석이었고 2층에도 자리가 없어서 두쫀쿠랑 빵만 사서 나갈까 했는데 다행히 1층에 있는 자리가 저희 앞에서 바로 나오길래 냉큼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두바이 소금빵은 없었지만 대신 초코 소금빵이랑 두쫀쿠를 하나 사고 커피를 두 잔 사서 계산을 했는데 여기가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이라 상생페이백 받은 걸로 빵값이랑 커피값을 계산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동네는 남양주 시골이라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이 단 한 군데도 없는데 앞으로 상품권 쓸 겸 구리전통시장은 꽤 자주 오게 될 것 같습니다.

공영주차장 들어오는 길이 좁아서 불편하긴 한데 그것만 빼면 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도 쓸 수 있고 아이투비 베이커리에서도 상품권이 가능하고 심지어 1시간짜리 주차권도 나눠주셔서 주차비도 아낄 수 있었습니다.

빵도 맛있었고 두쫀쿠도 안에 카다이프라고 해야하나? 그 재료가 아주 빵빵하게 들어있어서 완전 맛있었습니다.

두바이 소금빵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앞으로 자주 놀러올 거라서 두바이 소금빵은 다음에 와서 사먹고 갈 생각입니다.

그때는 제발 많이 남아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구리전통시장은 어제 처음 방문한 거였는데 치킨이나 떡볶이, 족발 등등 저렴한 가게들도 많았고 특히 제가 한 번 가보고 싶어했던 민영활어공장도 구리시장 내에 있더군요.

예전 유튜브에서 민영활어공장 본점 영상을 보고 여긴 꼭 한 번 가봐야겠다 했었는데 민영활어공장 구리시장점이 구리시장 내에 있어서 다음에 가면 초밥이나 두어팩 사올 생각입니다.

어제는 임시휴무여서 아쉽게도 구경을 못했고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소금빵에 커피 한 잔 하고 초밥이나 사다가 저녁에 간단히 먹을 생각입니다.

집에 손님들 찾아오면 딱히 뭘 대접해야하나 애매했는데 앞으로는 구리시장에 와서 이것저것 먹을 것들을 잔뜩 사가도 될 것 같았고 집에서도 그리 멀지 않아서 아주 괜찮은 데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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