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진증후군이란 무엇일까요

탈진증후군이란 과도한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아서 감정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탈진상태에 이른 것을 말합니다.

다른말로 번아웃증후군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했으나 업무에서 오는 극심한 스트레스나 정신적인 에너지가 모두 소진되어 버려서 더이상 의욕이 생기지 않는 상태인 현대인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직장 상사에게서 오는 스트레스나 야근을 강요하는 회사문화, 주말에도 업무 요청이 들어오는 식의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탈진증후군은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직장인들 10명 중 4명은 자신이 번아웃 증후군이라고 생각한다는데요.

팀원을 인정하지 않는 상사나 업무능력이 떨어져서 이를 다른 방식으로 해결하는 상사 등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원인이라고 말을 합니다.

본인의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들키기 싫어서 신입이나 직장 후배들에게 더 과도한 업무를 준다던지 후배들의 아이디어를 가로챈다던지 정말 극혐인 직장 상사들이 많습니다.

회사생활에 지쳐서 아예 그만두는 경우도 많은데요.

오늘은 번아웃증후군에 관련 여러가지 사실들을 한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번아웃증후군의 증상

의욕적으로 일을 했던 사람들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증상이구요.

보통 쉽게 짜증을 내거나 화가 나는 상태이고 몸에 기력이 없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극심한 감정소진으로 인해 우울증이 느껴지기도 하고 육체적으로도 피로한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집에만 있어야 하는 상황이라 더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들이나 주부님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잠을 충분히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상황이 초기 증상이라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건 평생 그래왔는데 이건 아무리 컨디션이 좋아지더라도 고쳐지지 않는군요ㅎ

입맛이 없거나 소화가 잘 안되고 불면증이 생기고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2. 번아웃에서 벗어나는 방법

직장의 스트레스로 인해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탈진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에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잘 챙겨먹고 일찍 자는게 좋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불면증이 생겨서 잠도 잘 안오고 계속 스마트폰만 멍하니 보고있게 되는데 잠을 충분히 자지않으면 증상은 점점 심해질 수 있습니다.

충분히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은 머리맡이나 침대위에 두지 마시고 멀리 떨어뜨려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식사를 거르지 말고 잘 챙겨드시는게 좋으며 하루에 20~30분정도 산책을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산책은 집에 일단 들어가면 다시 나오기가 귀찮으니 집에 들어가기 전에 단지 한바퀴를 돈다던지 공원을 슬슬 한바퀴 도는 식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해주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꾸준한 운동을 추천하는데 시간이 없거나 힘들어서 안된다면 가벼운 산책이라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3. 카페인을 주의하라

밥은 안먹어도 커피는 꼭 마시는 분들 많습니다.

저도 회사다닐땐 점심 먹고 회사에 들어가기 전에 커피는 꼭 한 잔씩 마셨습니다.

김밥천국에서 5천원짜리 밥을 먹더라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꼭 들고 들어갔구요.

직원들끼리 사다리타기를 하거나 가위바위보를 해서 몰아주기도 하고 그랬었습니다.

하루에 2잔 이상은 꼭 마셨었는데 카페인은 탈진증후군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지금은 커피를 최대한 안마시려고 하는 중인데 대신 물을 옆에 놓고 심심할때마다 한모금씩 마시다보니 어느정도는 적응이 된 상태입니다.

그러다보니 지금은 굳이 커피를 안마시더라도 큰 지장은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4. 간호사의 70%는 번아웃 상태

대한민국 간호사의 70%이상이 번아웃 상태를 겪고있다고 합니다.

환자가 사망하는 일까지 겹치게되면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극에 달할 수 밖에 없는데요.

요즘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힘들어하는 분들이 더 많아졌을 것 같습니다.

하루종일 환자들과 씨름하고 에너지를 다 소진해버리면 퇴근할때 극심한 무기력감을 느끼기도 한다는데요.

출근해서는 환자의 폭언을 들어야하고 무리한 요구도 들어줘야하고 가끔은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는 환자들이 있어서 더 난감하다고 합니다.

식사가 별로니 배달을 시켜달라는 환자도 있고 병실에서 담배를 피우겠다는 사람도 있고 욕설은 기본에 협박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더군요.

안그래도 코로나로 인해 업무 강도도 높아지고 인력도 부족한 상황인데 보다 의료인들에 대한 처우가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5. 번아웃은 질병이 아니다?

현대인들의 과반수 이상이 겪고있는 증상이지만 이를 질병으로 분류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유럽에서는 질병으로 분류한다는데 미국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하죠.

우울증이나 불안장애와 같은 정신질환으로 분류하기도 하고 직장생활의 스트레스 정도로 치부하기도 합니다.

우리 주변에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아직 그 인식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6. 우울증과의 차이점

우울증은 슬픈 감정이 지속적으로 나타나지만 번아웃은 아예 감정이 사라진 무감정 상태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우울증의 경우 자신의 인생 전반에 걸쳐서 우울한 감정이 나타나는 반면에 번아웃의 경우는 인생의 작은 영역에 집중하여 스트레스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희망이 없고 무기력한 상태가 지속되는게 우울증이라면 번아웃은 특정한 업무로 인해 자신의 에너지가 다 소진되면 무감정한 상태에 돌입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통제하지 못 할 정도의 과도한 업무로 인해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단조로운 업무로 인해서도 생길 수 있다고 말합니다.

다른 사람을 돕는 의료인이거나 상사와의 트러블로 인해서도 생길 수 있구요.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에게서도 번아웃은 나타나는데 그 증상은 결국 아이에게 소리를 지른다던지 과도한 훈육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7. 누구나 완벽할 수는 없다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이든 양육에서 오는 스트레스이든 모든 사람은 완벽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는 게 좋고 나에게 안좋은 점만 지적하는 사람이 있다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보내는 마인드도 필요합니다.

어차피 내 인생에 있어서 그리 중요한 사람은 아니다 생각하면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습니다.

번아웃은 열심히 일을 한 사람에게 찾아온다고 합니다.

그만큼 열심히 살아왔다는 의미이니 좌절하지 말고 본인에게 충분한 휴식을 선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장기화되면서 모든 국민들이 다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인데 서로서로 조금씩 더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보다 더 나은 삶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모두 힘내서 이 힘든 시기를 이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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