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저축은행 오렌지론 직장인 신용상품입니다.
상품개요
- 대상 : 직장인(재직기간 3개월 초과자), KCB 신용평점 560점 초과
- 한도 : 400만원 ~ 5,000만원
- 기간 : 12개월 ~ 120개월
- 금리 : 연 10.15 ~ 18.48%
직장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이며 원리금균등분할상환으로 진행되는 상품입니다.
토스 같은 앱에서 가조회했을때 가능하다고 나와서 요즘 많이들 문의가 들어오는 편입니다.
어플에서 가능하다고 나오는 것은 해당 상품이 신규영업을 진행중이고 특별히 정해진 제약이 없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 무조건 다 빌릴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개개인에 따라 거절될 수도 있고 승인될 수도 있으므로 관심있는 분들은 온라인을 통해서 접수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나와있는 조건 자체는 무난하고 괜찮아서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이 이용하시기에 괜찮습니다.
1금융권에서 거절이 뜨는 분들이라면 추천해드릴만 합니다.
요즘은 저축은행에서도 신규대출을 막고있는 곳들이 많아져서 이 정도 상품을 찾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2~3년전의 상황과는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조건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들면 무조건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자가 우위에 있는 시장이 아니라 금융사가 열어줘야 빌릴 수 있는 시장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최근 대출시장
산와머니는 수년전부터 이미 영업을 중단했고 러시앤캐시도 작년에 신규 대출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작년 12월에는 상위 대부업체 69곳 중에서 13곳이 신규영업을 중단하였는데 자본금이 빵빵한 업체들이 줄줄이 중단해버려서 문제가 커졌습니다.
리드코프같은 경우 아직 영업을 하고있긴 하지만 신규자금의 비중을 80%까지 줄였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출을 해주긴 하지만 심사를 아주 깐깐하게 하고 있는 겁니다.
올해 들어서 추가로 중단한 곳도 있기 때문에 요즘은 돈이 있어도 빌릴 수 없는 환경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돌아가는 분위기를 보면 대부업에서 저축은행으로 터를 옮겨 더 심사를 깐깐하게 하고 있는데 결국 그렇게되면 신용이 낮은 서민들은 돈을 빌릴 수 있는 창구가 줄어들게 됩니다.
4대보험이 되는 재직 3개월 이상의 직장인들만 돈을 빌려준다고 생각해보면 그 외에는 어쩔 수 없이 사금융으로 빠지게 될 겁니다.
신용회복위원회
코로나 이후 다중채무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당장에 저만 하더라도 빚이 5천만원까지 늘었고 올해 500만원은 상환했지만 아직 4500만원은 그대로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5년짜리로 길게 빌린 돈이 그나마 3천만원이라서 당장 1500만원까지만 갚으면 위기는 벗어날 수 있지만 분할상환을 계속 하고있어서 그것도 쉽진 않은 상태입니다.
대부업에 저축은행까지 다 끼어있어서 갚기가 힘든데 이 때문에 신용회복위원회 상담까지 받았습니다.
개인워크아웃으로 문의를 했는데 아직 연체가 진행되지 않은 경우에는 신속채무조정이라는 프로그램이 있고 워크아웃으로 가려면 연체가 진행되어야 한다더군요.
그래서 일부러 연체기간 90일이 지날때까지 상환하지 않고 있는 중입니다.
돌려막기를 하다가 채무가 넘넘 늘어나는 바람에 멘탈이 터져버려서 손을 좀 놨더니 더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네요.
2금융권에는 추가대출이 막혔고 대부업체도 기대출 과다로 계속 거절이고 결국은 이렇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젊어서 개인회생은 안 되고 그냥 개인워크아웃으로 진행할 계획인데 어차피 내가 장기간 다 갚아야하는 돈이라 머리가 아프긴 합니다.
자금이 필요하신 분들은 일단 되는대로 알아보시고 직장인은 한화저축은행 오렌지론 조건 확인해보시고 접수하시면 됩니다.
그 외에 열려있는 쪽으로 다 확인하시고 올해 창구 다 닫히기 전에 미리 빌려두시기 바랍니다.
환율 오르는 것도 심상치않고 부동산도 한번 더 출렁거릴 것 같은데 여름 되기전에 한번 또 큰 위기 겪게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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