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종합재무관리 업체를 페북에서 보고 신청해봤습니다.
대한민국 근로자를 대상으로 채무통합을 진행해준다고 하는데 지원대상을 보니 만 24세 이상으로 소득확인이 가능한 사람이면 된다고 써있었습니다.
직장인인지 사업자인지 따로 구분은 없었고 저는 개인사업자로 문의를 했습니다.
연체나 신용회복, 개인회생 또는 파산 이력자의 경우 지원이 불가능하다고 나왔고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종료된다고 합니다.
조건은 최저 연 3.2%에 최대 2억원까지 최장 10년을 빌릴 수 있다고 나왔습니다.
예를 들어서 5천만원을 연 3.2%로 빌릴 경우 월 납입금은 133,333원이 나온다고 했는데 이는 원금을 제외하고 순수 이자만 내는 조건입니다.
1년 만기로 진행하면 총 대출이자가 160만원쯤 나오니 이를 12개월로 나누면 매달 대략 13만원정도씩 갚는 조건이 됩니다.
물론, 만기일시상환으로 진행하면 매달 13만원씩 나눠서 갚는 게 아니라 1년 뒤에 이자 160만원을 일시불로 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러한 조건은 일단 모든 사람들에게 다 똑같이 적용되는 게 아니라 최저 금리와 최고 한도라서 신용이 좋은 사람들이면 이렇게까지 좋은 조건으로 빌릴 수 있다는 예시입니다.
누구나 다 2억원씩 넉넉하게 빌릴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신용이 좋아야 그만큼 많이 그리고 좋은 조건으로 빌릴 수 있구나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개인사업자로 해서 소득서류 확인하고 2금융권으로 소개받아서 돈을 빌릴 수 있었습니다.
억 단위로 큰 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급한 불은 끌 수 있을 정도로 빌렸고 현재 나눠서 잘 상환하고 있는 중입니다.
내 신용으로 빌릴 수 있는 가장 괜찮은 상품으로 연결시켜주는 업체이니 어디서 돈을 빌려야할지 모르겠다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한도를 조회해보시기 바랍니다.
대부중개업체
저처럼 서민종합재무관리 관련 SNS 광고를 보고 온라인으로 한도를 조회하시는 분들이 꽤 많았을 겁니다.
저도 처음에는 내 정보를 알려줘도 되는건가 걱정되는 마음이 컸었고 진행하는 중간에도 몇 번씩이나 그만둘까 고민하고 그랬었는데 중개업체가 뭔지 잘 몰랐기 때문에 더 불안했던 마음이 있었습니다.
중개업체란 소비자에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금융사를 연결시켜주는 업체를 말합니다.
말 그대로 중개를 해준다는 의미입니다.
중개를 해주면서 수수료를 내라고 하는 곳은 불법사무실이지만 수수료없이 중개를 해주는 곳은 정식으로 등록하고 운영하는 합법적인 업체입니다.
우리가 저축은행이나 캐피탈사를 두고 불법이라 칭하진 않는 것처럼 중개업체도 정식으로 등록되어 운영되기 때문에 진행하는데 별다른 문제는 없습니다.
중개를 해줄때는 각 금융사에서 중개업체들에게 이번에 특별히 나온 상품이라든지 서민지원으로 나온 조건 괜찮은 서비스들을 공문으로 알려줍니다.
특별한 공문없이 그냥 이러이러한 상품이 있으니 이쪽으로 많은 활동을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돈이 필요해서 중개업체를 찾아온 소비자들에게 조건을 확인하고 해당 상품으로 연결을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금융사에서는 자신들이 돈을 써가며 홍보할 필요없이 중개업체를 통해 들어온 소비자들만 상대하면 되니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운영방식입니다.
서민재무관리는 업체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기관이 아니라 민간에서 운영하는 중개업체입니다.
온라인으로 한도를 조회하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조건이 좋은 대출상품을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그 과정에서 별도의 수수료없이 서비스만 제공을 합니다.
소비자는 자신들이 금융사의 모든 상품을 다 확인할 필요없이 중개업체를 통해 가장 좋은 상품을 소개만 받아서 신청하면 되니 서로에게 유리한 방식입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분들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진행하면 되고 나는 그냥 은행이나 저축은행, 캐피탈, 카드사 등등 내가 직접 다 알아보고 조회하겠다 싶은 분들은 직접 각 홈페이지나 앱을 받아서 조회해보시면 됩니다.
대출은 자신이 가장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하면 되고 내키지 않은 방법으론 굳이 진행할 필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