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당일 승인이 가능하다는 마니론대부 관련해서 아는 내용을 좀 적어봅니다.
직거래 플랫폼에서도 봤고 직접 운영하는 홈페이지에서도 내용을 봤는데 일단은 정식으로 등록된 업체인 건 확인했습니다.
한도는 최소 5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이며 기간은 최저 4개월에서 6개월로 나오더군요.
만 19세 이상 무직이나 프리랜서, 아르바이트, 주부님 등등 소득증빙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라 어떤 방식인지 저도 궁금하긴 했습니다.
소액이 된다는 건 어떻게든 돈을 받아낼 방법이 있다는 소린데 혹시 폰테크는 아닌지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만 딱히 그런 내용은 없었습니다.
직거래 플랫폼에 등록되어 있다는 건 소액을 빌려주고 대신 전화번호부를 담보로 맡겨야한다는 소리인데 최대가 300만원이라고 하는 걸 보니까 300만원까지 다 나오는 건 아니고 100만원 이하 소액으로 거의 나오는 방식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개개인에 따라서 한도가 많이 나오는 사람도 있을거고 적게 나오는 사람도 있을거라 한도는 직접 조회를 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300만원까지 다 받기는 좀 힘들 것 같고 100만원 이하의 소액도 괜찮다면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았습니다.
소액을 빌려주고 잘 상환하는지 테스트 후 바로 상환이 들어오면 이후에 한도를 올려주는 방식으로 운영이 되는 것 같은데 내일 신청을 해보고 그 다음에 더 자세한 얘기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무직자대출은 조건이 그리 좋지가 않습니다.
업체에서도 무직인 사람에게 돈을 빌려줘야하는데 연체는 빈번하게 일어나는 거고 그만큼 위험을 감수할 수 있도록 안 좋은 조건이 될 수 밖에 없는 건 당연한 겁니다.
그 점 감안하시고 어떤 조건으로 진행되는지 문의하신 후에 그래도 괜찮으면 입금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마니론대부
전에 위머니라는 업체도 확인했었는데 마니론이랑 비슷한 면이 많더군요.
최대 300만원까지 무직자에게도 빌려준다는 내용이나 홈페이지 구성이나 비슷비슷해서 혹시 같은 업체인가 했는데 같은 업체는 아니었습니다.
각각 용인과 인천에 있는 업체이고 대표자 이름도 다른 걸 보니 아마 같은 디자인을 이용한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위머니를 이용해보셨던 분들이라면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이 되겠구나 참고하실 수 있을 것 같고 온라인을 통해서 진행이 가능하니 같은 동네가 아니더라도 쓰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요즘은 비대면 입금도 가능하니 당일에 빌리는 것도 문제가 되진 않죠.
해당 업체들은 모두 EZ론이라는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러한 직거래 플랫폼은 전국에 있는 대부업 사무실이 모두 모여있기 때문에 그 중에 내가 마음에 드는 업체로 골라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적혀있는 조건과 실제로 돈을 빌리는 조건이 다를 수는 있다는 점! 참고하셔야 합니다.
현재 대출은 법정 최고금리가 연 20%로 정해져있기 때문에 그보다 더 높은 이자는 받을 수 없습니다.
과도한 이자를 요구한다면 경찰에 신고해도 무방하니 계약서를 작성할때 이자가 연 20%보다 더 많은지 그것만 체크하시면 됩니다.
연 20%이면 거의 현금서비스나 리볼빙과 비슷한 수준이니 빌려쓰는데 크게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닐 겁니다.
저도 지금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를 한도까지 꽉 채워서 쓰고있는 상황이라 그거 갚으려고 돈 빌리러 다니는 중인데 이자부담보다는 원금을 어떻게 갚아야하나 그것만 생각하는 중입니다.
대출은 당장 빌릴때는 좋지만 나중에 그 돈을 모두 다 내가 갚아야한다는 점 잊지 마시고 충분히 갚을 수 있는 만큼만 빌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