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점검 한다고 찾아와서 가스가 새고 있다며 불필요한 수리비를 과다 청구하는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데 도시가스나 지역난방이 공급되지 않는 개별 난방 아파트, 빌라 등을 대상으로 공식적인 관리업체로 위장하여 접근한 뒤 불필요한 수리비를 과다 청구하는 수법을 쓰고 있습니다.
XX난방관리 라는 식의 이름을 써서 공식 업체인 것처럼 속인다고 하는데 실제로 확인해보면 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불법 업체라고 합니다.
이들의 수법은 간단한데 보일러 점검을 하는 것처럼 찾아와서 수리를 해야한다며 100~200만원의 수리비를 요청하는 수법을 쓰고 있습니다.
전문건설업 등록이 없이 보일러 점검을 하는 것은 불법이지만 이들 업체는 아랑곳하지 않고 이러한 수법을 자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름만 바꿔가며 계속 이러한 활동을 하고있다는 의혹도 있는데 각 지역을 돌면서 누수 수리를 빌미로 100~200만원의 수리비를 과다 청구하는 수법을 계속 사용하는 중입니다.
이러한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처벌이 이어지지 않으니 계속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상황인데 경찰에서도 수리를 하게 되면 강제로 교체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기죄로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니 갑자기 XX난방관리라는 곳에서 나와서 가스 점검을 한다면 과다한 수리비를 청구하진 않는지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멀쩡한 가스를 누수가 되고 있다는 명목하에 일방적으로 수리를 하고 과다 청구를 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경찰에서도 이를 사기죄로 입건하기 애매하다고 하니까 모든 피해는 개인이 다 감수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보일러는 겨울에 사용하지만 이런 시기에 갑자기 찾아와서 수리비를 청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보일러를 가동하는 겨울이 되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전문가가 이를 수리해줘야 하는데 사기를 치는 업체들은 그런 능력이 없으니 보통 여름에 돌아다니면서 보일러를 점검한다고 깝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일러를 잘 가동하지 않는 계절에 돌아다녀야 자신들의 수법이 들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괜찮지만 겨울이 되면 누수 피해를 입을 수 있고 그때 가서 보일러를 수리하면 훨씬 더 큰 수리비를 물어야하고 만약에 가스 누출로 인한 사고라도 생긴다면 수억원의 배상을 해줘야한다며 협박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 보일러 점검 하고나면 겨울에 안전하게 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다면서 접근해서 수백만원의 수리비를 뜯어가는 업체들이 있다고 하니 이러한 사기 수법에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수법은 예전에도 있었고 그에 대해서 올라온 글도 봤었는데 매년 여름이 되면 한번씩 이런 업체들이 지역을 돌면서 사기를 치는 것 같습니다.
올해도 또 이러한 사기 수법이 올라왔는데 현재 활동하고 있는 지역은 수원, 화성, 오산, 안산이라고 합니다.
가스공사 직원인 것처럼 명찰까지 달고 찾아온다고 하니 헷갈리지 마시고 억울하게 수리비 청구당하는 일 없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