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폼 삼성 국민행복카드 신청하고 11만원

베베폼 삼성 국민행복카드 신청하고 사은품으로 네이버페이 11만원을 선택했습니다.

처음엔 마미톡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고 하길래 앱을 받았는데 혜택이 네이버페이 1만원이더군요.

기존에 쓰고있던 카드로 신청할 수도 있다고 해서 그렇게 할까 했는데 혜택이 네이버페이 1만원이면 좀 애매하다 싶어서 다른 사은품을 좀 알아봤습니다.

알아보니 새로 신용카드를 발급하는 조건으로 네이버페이 11만원을 주는 곳들이 몇군데 있길래 저희는 그 중에 베베폼으로 신청을 했습니다.

베베폼에 들어가서 회원가입하고 카드를 고르는데 처음 골랐던 신한카드는 이미 6개월 이내에 사용 이력이 있어서 신청할 수 없었고 신한 외에 삼성카드가 혜택이 괜찮아서 저희는 삼성카드로 신청을 했습니다.

본인인증하고 계좌인증하고 동의하고 또 동의하고 필수인지 선택인지 하나씩 또 읽어보면서 신청하는데 은근 시간을 많이 잡아먹더군요.



선택이라고 해놓고 선택으로 체크하면 넘어가지지가 않길래 귀찮아서 그냥 선택동의도 다 동의로 체크해서 넘겨버렸습니다.

마케팅 동의 엄청 나오던데 일단 카드만 받으면 다시 들어가서 싹 비동의로 돌려놓을 생각입니다.

다 신청하고 인증하고 주소까지 확인한 후 카드발급을 눌렀더니 드디어 카드발급이 완료되었다고 떴습니다.

지금은 네이버페이가 들어오지 않고 나중에 카드를 받고나면 그때 들어온다고 하는데 나중에 11만 포인트가 충전되면 다시 후기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베베폼 삼성 국민행복카드 신청을 하면 여러가지 사은품이 있는데 저희는 그 중에서 네이버페이를 선택한 거고 보니까 임신박스라고 추첨을 통해서 또 사은품을 주는 것도 있길래 나중에 그것도 같이 신청할 생각입니다.

국민행복카드는 나라에서 100만원 채워주는 건데 나중에 병원비 결제할때 이걸로 쓰면 될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계좌가 바닥이 난 상황이라 앞으로 어떻게 이 험난한 세상을 헤쳐나가야하나 걱정이었는데 그나마 나라에서 이렇게라도 도움을 주니 한고비 넘긴 것 같습니다.

앞으로 병원에도 계속 다니고 슬슬 산후조리원도 알아봐야하는데 이 동네는 얼마정도하나 찾아보니 2주에 200만원대 후반이라고 하더군요.

서울은 400~500만원까지도 한다던데 그에 비하면 다행이라고 해야하는 건지;;

일주일은 너무 짧고 2주일은 있어야하니 일단은 또 돈을 마련해둬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번에 이사가지 않고 2년 더 갱신을 해서 지금 사는 집에서 앞으로 2년간 더 살아도 된다는 점인데 올 겨울에 이사를 했다면 아마도 더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이제 날씨도 점점 추워져서 참다참다가 결국은 오늘 보일러를 틀어버렸습니다.

곧 12월이기도 하고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니 한 열흘 더 뒤에 트는거나 지금 트는거나 별 차이 없겠다 싶어서 틀었는데 아주 세상 따뜻하더군요.

작년에는 12월이 지나서 틀었는데 올해는 11월 말에 틀어서 당분간 가스비는 좀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영양제는 신청하면 나온다고 하는데 정부24에서 하면 택배비를 따로 내야하니 나중에 근처 보건소에 가서 신청하고 다 받아올 생각입니다.

코레일도 가면 등록해준다고 하니까 내일이나 시간 날때 가서 등록하고 와야겠습니다.



앞으로 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지금 뭐부터 해야하나 걱정만 앞서고 머리도 살짝 아픈데 하나하나 빼먹지 말고 잘 확인해서 신청해봐야겠습니다.


(블로그 관련 문의는 아래 댓글에 남겨주시면 됩니다.)

1 thought on “베베폼 삼성 국민행복카드 신청하고 11만원”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