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퀸즈 상반기 누적 방문객수 1천만명 돌파함

애슐리퀸즈 상반기 누적 관광객수가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외식비의 급등으로 인해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애슐리퀸즈를 포함한 매장들이 점점 인기를 얻고 있는 겁니다.

애슐리퀸즈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220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1700억원) 대비해서 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같은 기간의 누적 방문객 수는 1000만명을 돌파하였다고 하는데 애슐리퀸즈의 가성비 전략이 적중했다고 평가하는 중입니다.

애슐리퀸즈의 가격은 평일 런치 기준 19,900원, 평일 디너 25,900원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27,900원으로 최근 2년간 가격변동없이 쭉 이어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2년전에는 1인당 2만원정도로 점심을 먹는 게 가성비라는 인식이 없었지만 최근 외식비가 치솟으면서 이제는 가성비라는 인식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경쟁력을 얻고 있다는 평입니다.

애슐리 매장은 코로나 19당시 59개로 줄었지만 현재 애슐리퀸즈의 매장은 115곳으로 다시 전성기를 얻고 있는 중입니다.

신메뉴 시즌 개편도 자주 하고 있어서 괜찮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점심 뷔페를 떠올리면 요즘은 빕스보다는 확실히 애슐리퀸즈가 더 인기를 얻고 있는 느낌입니다.

빕스는 지난달 50% 할인행사를 할때가 최절정이었지만 행사가 끝난 지금은 평일 런치가 1인당 39,700원으로 애슐리의 2배 가격이기 때문에 주변에서도 빕스를 가자는 제안은 뚝 끊기긴 했습니다.

점심 국밥 한그릇이 11,000원까지 올라갔고 찌개를 먹으러 가서도 이것저것 추가하면 거의 1인당 13,000원에서 15,000원까지는 내야하니 차라리 19,900원을 주고 뷔페를 가는 게 낫겠다는 반응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가족들 식사자리나 지인들 모임이 있을땐 식당에 가는 것보다는 오래 먹을 수 있는 애슐리퀸즈를 가는 게 훨씬 좋은데 식사도 할 수 있고 마무리로 과일에 커피로 후식까지 먹을 수 있으니 모임 자리로는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애슐리퀸즈는 요즘 매장이 많이 늘어나서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되고 최근에는 저희 동네에도 생겨서 동네에 지인들이 놀러오면 데려갈 수 있는 장소가 생겼다는 게 가장 좋은 점 중에 하나입니다.

예전에는 동네에 손님들이 놀러오면 딱히 갈 곳이 없어서 차를 태워서 20분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샤브올데이를 갔었는데 지금은 바로 걸어서 애슐리퀸즈를 데려가면 되니 여러모로 편해졌다 하겠습니다.

가면 막 엄청나게 맛있는 게 많지는 않지만 그냥 무난무난한 편이고 이것저것 먹기에도 나쁘지 않아서 돈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데다가 가격도 괜찮으니 다들 퀸즈로 몰리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만큼 웨이팅도 많아서 점심에 애슐리퀸즈를 갈때는 애슐리 앱을 통해 미리 웨이팅을 걸어놓고 방문하는 편인데 이래저래 편리한 것도 있고 괜찮아서 당분간은 꾸준한 인기를 얻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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