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자 비상금대출 신청 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봅니다.
현재 연체중인 상황이라면 대부업체에서도 대부분 거절이 뜨기 때문에 연체자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를 찾거나 아니면 정부에서 지원하는 상품을 찾아야합니다.
오늘은 그래서 연체중인 분들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설명을 좀 해볼까 하는데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소액생계비대출의 경우 연체자도 쓸 수 있고 신불자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걸로 먼저 신청해보시고 그 다음에 다른 상품을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서금원에서 제공하는 소액생계비대출의 명칭이 최근 불법사금융예방대출로 바뀌면서 자격조건도 확대되고 심사를 받기 더 수월해졌습니다.
불법사금융예방대출은 불법 사채로 내몰리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의 긴급자금을 지원하고 성실상환시 금리 인하,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에 채무조정·복지연계 등의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정책 서민금융 상품입니다.
기존의 소액생계비대출에서 불법사금융 이용을 차단하는 안전대응이 추가된 상품이라고 보시면 되고 대출서비스에 상담과 교육을 같이 묶어서 제공하고 있는 중입니다.
기존의 금융원 대출이 어려워 불법사금융으로 몰릴 수 밖에 없는 서민들이 주 대상이고 연체자나 무직자도 상담을 통해서 상환의지가 확인될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자격 조건
신청 자격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에 신용점수 하위 20% 이며 1인당 한도는 최대 100만원까지입니다.
연체자의 경우 기본 50만원을 지급받고 이후 주거비나 교육비, 의료비 등의 용도를 증빙하면 추가로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금리는 연 15.9%로 최초 받을 수 있습니다.
월세나 반전세나 임대로 거주하고 있는 경우 주거비를 증빙하면 5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니 충분히 1인당 100만원까지는 채울 수 있죠.
이후 6개월 성실 상환시에 금리가 3% 인하되고 교육을 이수받으면 0.5% 우대가 적용되어 최종 9.9%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상환은 1년 만기일시상환으로 나와있고 성실상환시 최대 5년까지 만기를 연장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100만원에 대한 이자는 매달 몇천원 수준이니 이자만 연체하지 말고 잘 납부하면 기간을 5년으로 연장할 수 있어서 갚는데 어려움은 없을 겁니다.
신청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예약 후 방문하여 상담을 받고 접수하면 되고 센터에서 적합 판정시 대출이 실행됩니다.
연체자 비상금대출 신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통해서 1인당 최대 100만원을 받았다면 그 다음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은 일반 대부업입니다.
여러 업체들이 있지만 그 중에 직거래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들 중에서는 소액으로 한도가 나오기도 하니 대출나라 같은 직거래 플랫폼을 통해서 한도가 나오는 사무실을 찾으면 됩니다.
업체마다 이자가 다르고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 상담을 받으시고 조건을 확인하면 되며 요즘은 온라인 비대면으로 접수가 가능하니 홈페이지를 통해서 각 업체별 조건을 확인하시고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