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보며 걷다가 트럭과 충돌 사건

저도 인도에서 걸어갈때 스마트폰을 자주 봤었습니다.

그러다가 신호등 앞에서는 이제 잠깐 내려놓고 건너서 또 잠깐 보고 그렇게 다녔습니다.

이게 은근 위험한게 동네에 보면 자전거나 킥보드로 슝슝 달리는 친구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나 어린 친구들이 많던데 굉장히 빠른 속도로 달리더군요.

제 옆으로 슝 지나가는데 만약 걷다가 갑자기 갈지자로 간다면 순간 사고가 날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는 산책로로 다니기 시작했고 인도에서도 스마트폰은 될 수 있으면 안보려고 합니다.

가끔 보면 신호등을 보고 건널때도 스마트폰을 보면서 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근데 그게 무단횡단을 반대편에서 하는 아줌마나 아저씨가 있으면 폰을 들여다보고 있다가 신호가 바뀐 줄 알고 같이 건너다가 다시 돌아하는 장면을 종종 보게됩니다.

만약에 차가 지나가고 있던 상황이었다면 바로 사고가 나는 순간인 겁니다.

특히나 인도에서 내려와 차도로 가끔 걷는 친구들이 있는데 이건 굉장히 위험한 행동입니다.

안그래도 요즘 폰을 보고 다니다가 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많이 일어난다고 들었습니다.

여기에 에어팟이나 갤럭시 버즈 이어폰까지 끼고다니면 아예 소리도 안들리고 더 위험해집니다.

인도로 다닐때는 괜찮지만 차도를 건널때는 폰에서 눈을 때고 이어폰도 소리를 줄여서 주변의 소리를 듣고 건너야지 안그러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무단횡단을 하면 안되겠지만 하더라도 귀는 열고 눈은 항상 사주경계를 한 상태에서 건너야합니다.

1. 차도에서 걷다가 사고가 난 경우

시골길이나 외진곳은 도로가 어두컴컴합니다.

인도에서 턱이 얕아서 그런 길을 스마트폰만 보고 걸어간다면 자신도 모르게 도로에 내려가서 걷고있을 수도 있습니다.

턱이 없으니 본인이 도로로 내려갔는지 모르는 겁니다.

그러다가 맞은편에서 차가 달려와서 그대로 들이받으면 현장에서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직진신호를 보고 달려오는 차량은 50~60으로 달린다고 해도 사람과 부딪히면 굉장히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횡단보도가 아닌 길에서 이런 사고가 난 경우라면 무단횡단자의 과실이 더 큽니다.

차량과 사람이 부딪혔다고 해도 사람의 과실이 더 크다는 겁니다.

이럴때는 기본적으로 보행자의 과실을 60%로 잡습니다.

그리고 차량의 과실이 40%인데 아무래도 차량은 직진신호를 봤더라도 전방주시태만으로 걸립니다.

저녁이라 어두워서 안보이는 것도 있으나 어쨌거나 사고가 나면 차량의 잘못도 있는것으로 나옵니다.

특히나 어두운 저녁에 검은색 옷을 입고 차도로 내려와서 걸으며 스마트폰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는 것은 목숨을 포기하겠다는 것과 같습니다.

차량운전자는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2. 스마트폰을 보고 가다가 부딪힌 사고 15:30

가끔 가로수를 보면 나뭇가지가 위험하게 아래로 꺾여진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런걸 못 보고 지나갈 경우에 눈에라도 긁히면 큰일나겠구나 생각하기도 합니다.

특히나 폰만 보면서 걸어갈 경우엔 인도에 있는 여러가지 장애물에 의해서 피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한번은 폰을 보고 걸어가던 한 여성이 인도에서 작업중인 스카이차량에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스카이차량이 움직이다가 다친게 아니라 본인이 걷다가 직접 와서 머리를 부딪힌 사건이었습니다.

핸드폰을 보고다니면 위험한 이유가 인도로 다닐때에도 다른 사물과 부딪힐 위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스카이차량같은 경우 단단한 것도 문제지만 날카로운 금속이 있기 때문에 찢어지는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차량을 인도로 올려서 작업하는 건들이 종종 있다는 것도 알아두셔야 합니다.

만약에 보행자가 핸드폰을 보고 다니다가 인도에 있는 사물과 부딪혔을 경우엔 누구에게 더 책임이 있을까요?

이런 경우 당연히 과실비율은 스카이차량이 더 높지만 보행자도 과실이 아예 없지는 않다고 합니다.

보통 보행자의 과실이 10%이상은 된다고 하며 경우에 따라서 20%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스마트폰을 하면서 걸어갈때는 내 안전거리를 계속 확인하면서 걸어가시는게 좋습니다.

3. 육교가 있는데 무단횡단을 하는 경우

빨간 신호에 차량들이 대기하고 있고 육교가 있는 거리에서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들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1차로에 차량이 가리고 있어서 무단횡단충을 못보고 있다가 파란불에 바로 출발했는데 그때 딱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과실비율은 어떻게 될까요?

육교가 있는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는 사고는 무단횡단충의 과실을 60%이상으로 잡는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횡단보도에서 사고가 난다면 비율은 운전자가 더 높지만 횡단보도가 아닌 육교가 있는 곳에서는 무단횡단자의 과실비율을 더 높게 잡습니다.

그 곳은 도로로 사람들이 지나다닐 수 있는 장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육교 아래에서 무단횡단을 하는것은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일 중 하나일 겁니다.

달려오는 차량과 부딪혀도 사람이 더 잘못인 셈이니까요.

물론, 횡단보도가 있는 곳에서도 무단횡단은 하면 안됩니다.

자기 목숨을 내놓고 그걸로 낚시질을 하는 것과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과실의 비율도 운전자가 40%인 경우는 건너오는 모습이 미리 보였을 때 그렇게 책정된다고 합니다.

아예 튀어나오는게 안보였다면 운전자의 과실은 0%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차를 운전할때 내 옆 1차선에 있는 차량이 나보다 먼저 출발하지 않는다면 혹시라도 모르니 왼편을 먼저 확인해봐야합니다.

길을 건너는 사람이 지나가기 때문에 출발을 못하고 있는 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4. 렉카가 보이는 도로에서는 주의

도로에 렉카가 많이 보이는 장소라면 무조건 조심해야합니다.

그런 도로는 사고가 그만큼 많이 나는 장소라는 뜻입니다.

사고가 발생하면 바로 달려가기 위해서 대기를 하고 있는 것이며 만약에 사고가 발생했더라도 차량을 넘겨주면 안됩니다.

아마 그런 일이 생기면 뒷차들이 다닐 수 있게 빨리 차량을 갓길로 치우던가 정비소로 끌고가야한다고 말을 할 겁니다.

렉카들이 차량을 끌고가면 수십만원의 청구서를 받게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럴때는 보험사를 불러서 견인서비스를 받던지 아니면 본인이 직접 차량을 끌고 빠져나가면 됩니다.

고속도로일 경우에는 한국도로공사가 알아서 견인을 해 줍니다.

교통체증을 핑계로 그냥 차에 걸어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단호하게 거부하시면 됩니다.

내 차를 끌고갈 권리는 렉카에게 없으니까요.

저희도 한번 도로에서 큰 사고가 나서 보험사를 부른적이 있습니다.

외진곳이었는데 정말 몇분 지나지않아서 금방 오셨고 차도 순식간에 끌고가셨습니다.

가입한 상품에 몇km까지 옮겨주는 뭐 그런게 있었다고 했고 알아서 다 보험처리로 끝이 났습니다.

만약에 거기서 렉카차량이 나왔다면 저희는 수십만원이 깨졌을 겁니다.

근처에 정비소가 있는것도 아니고 올라가려면 엄청 먼 거리를 갔어야했으니까요.

주변에 렉카차량이 많이 보이거나 뭔가 대기중으로 보인다면 무조건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런 지역은 사고가 많이 나는 경우도 있겠지만 렉카차량이 급출동을 하면서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도 많으니 말입니다.

5. 가로등이 없고 어두운 도로는 반드시 상향등을 켜세요

위의 사고는 제주도라는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특이케이스입니다.

제주도같은 경우는 서귀포로 내려가면 정말 어두운 도로들이 많습니다.

상향등을 켜지 않으면 거의 안보일 정도로 저녁이 되면 어두워지기 때문에 초행자들은 정말 위험한 도로입니다.

그래서 너무 늦은 저녁이면 속도를 줄여서 다니라고 하는데 제주시를 벗어나면 정말 가로등이 없는 길이 많습니다.

맞은편에 차가 다가오면 상향등을 끄고 속도를 줄이신 후에 지나가면 다시 상향등을 켜고 달리시면 됩니다.

작년인가 제주에 놀러갔을때였는데 차량이 상향등 고장으로 애월에서 올라올때 진짜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해안도로쪽으로 가서 큰 길로 갔으면 되는건데 네비게이션이 굳이 좁은길로 알려주더군요.

신비의도로가 있는 그 좁은 길로 오는게 길이 너무 어두워서 저희가 엄청 서행을 해서 갔던 기억이 납니다.

1차선인데 앞에서 저희가 느릿느릿가니까 뒤에 차들이 아주 줄을 지어서 천천히 따라오더군요.

그러다가 반대편에 차들이 안오면 추월해서 지나가고 그랬었는데 그런 어두운 길을 한 25분정도 달리니 너무 무서웠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것도 안보이고 바로 앞에만 보이니까 속도를 낼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바로 앞에 차량이 있으면 그 뒷꽁무니만 보면서 달리곤 했습니다.

같이 가주면 좋은데 저희 앞으로 오면 바로 쌩쌩 지나가니 그것도 안되고 진짜 제주의 밤길은 어둡고 무섭구나라는 걸 느꼈습니다.

시골길에 다니면 도민들이 걸어가기도 하는데 진짜 도로마다 가로등 좀 많이 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차량은 평소에 정비를 잘해야지 갑자기 등이 나가버리면 운전할때 엄청 위험합니다.

렌트카를 빌려서 타는 경우 그런거 잘 확인하시고 만약에 문제가 생기면 차를 인수받을때 고대로 알려줘야 피곤한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

운전을 하다보면 몰랐던 점을 새로 알게되는 것들이 종종 있어서 정말 모르는게 많을때는 조심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모두 안전운전하시고 다들 보행시에도 주의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