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슬에서 황태 두부전골에 소주 한 잔 마심

어제 저녁에 일을 끝내고 집에 잠시 들렀다가 바로 나와서 술을 마시러 갔습니다. 천마산 입구쪽에 두부 만드는 집이라고 있는데 애견을 데리고 바깥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이라 댕댕이를 데리고 갔었습니다. 부추전이랑 순두부랑 이것저것 시켜서 소주나 마시자고 했는데 안타깝게도 저녁 9시까지만 영업을 한다고 하네요. 안에 고은아 님도 계셨는데 그때가 저녁 8시쯤이어서 딱 1시간만 마실 수 있다고 하니 너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