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집 포기김치 4kg짜리 2개 38760원 구매

전에 풀무원 사계절 아삭 포기김치 10kg짜리를 25,454원에 파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샵풀무원에서 28%할인으로 39,900원에 나왔었고 거기에 샵백이랑 플친할인이랑 페이코 12%할인까지 적용해서 25,454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였는데 너무 늦게 알아서 구매를 못했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봤더니 이미 품절로 나오더군요.

안 그래도 집에 김치가 슬슬 떨어져가는 중이라 하나 사야하는데 중국산은 별로고 국내산으로 알아보던 참에 이걸 놓쳐서 진짜 아깝다 생각했었습니다.

풀무원에 할인쿠폰이 이번달까지라서 혹시 오늘은 올라왔을까 하고 매일매일 새벽마다 그리고 아침마다 한번씩 샵풀무원에 들어가봤지만 결국은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그냥 일요일날 아무거나 사고 쿠폰은 털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제 새벽에 뜬금없이 뽐뿌에 김치싸게 판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뽐뿌에서 휴대폰 관련 글을 보고있는데 어딘가에 글이 보이길래 한번 클릭해봤더니 종가집 포기김치 4kg짜리 2개를 38,760원에 판매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8kg에 3만8천원이면 뭐 그럭저럭 나쁘지 않겠다 싶어서 댓글을 좀 찾아봤더니 다들 풀무원보다는 종가집이 훨씬 맛있다고 하더군요.

가격은 풀무원이 싼데 맛은 종가집이 더 낫다고 하는 글도 있고 해서 새벽에 바로 질러버렸습니다.

판매는 롯데온이라는 앱에서 진행했었고 기본가 59,800원에서 롯데ON 즉시할인 20%에 10% 중복쿠폰에 마지막으로 카카오페이 10% 앱쿠폰까지 다 적용해서 최종가는 38,760원에 올라와있었습니다.

원래 종가집 포기김치 4kg을 3만원정도에 판매했었다고 하던데 8kg에 3만8천원이면 싼거라고 해서 바로 지른 것도 있습니다.

새벽에 앱에 들어가서 할인 다 받고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서 10%적용해서 결제는 완료했는데 이게 언제 도착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8월 3일 이내에 도착할 확률이 84%라고 하니 수요일 안에는 오겠죠 뭐…

오늘은 주말이라서 계속 상품준비중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월요일에 되면 발송했다는 문자오고 화요일에서 수요일이나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날씨가 워낙 더우니 제발 큰 문제없이 잘 도착하기만을 바래야겠네요.

아직 냉장고에 빈 자리도 없어서 오면 일단은 막 억지로 자리를 야채칸이라도 마련해서 쑤셔놓고 천천히 남은 김치를 다른 통에 옮기고 큰 김치통에다가 싹 담는 작업을 해야하는데 포기김치는 이래서 은근 손이 많이 갑니다.

먹을때 한포기씩 꺼내서 가위질하고 그릇에 옮겨담고 해야하니까요.

그래도 맛있는 김치가 생긴다고 하니까 뭔가 기분이 좋습니다.

집에 맛있는 김치가 없고 오래된 김치만 있으면 라면을 먹을때도 그리 맛이 안 납니다.

맛있어서 먹는 게 아니라 끼니를 때우려고 끓여먹는거죠.

근데 맛있는 김치가 딱 집에 들어오면 괜히 밥이 있는데도 라면을 끓여먹습니다.

김치에다가 먹으려고요ㅎㅎ

괜히 짜파게티도 끓여먹고 술마실때도 김치에다가 마시고 그럽니다.

오래된 김치는 잘 안 먹으니 보통은 김치찌개로 많이 먹습니다.

한뭉텅이 짤라가지고 푹 끓여서 돼지뒷다리살 마트에서 싸게 사와서 그거 넣고 팍 끓여서 먹습니다.

두부 싸게 팔면 그거 사다가 넣고 그때그때 마트에서 싸게 파는 재료들 있으면 사와서 넣어먹는데 요즘엔 귀찮아서 찌개도 안 끓여먹었네요.

아직 한포기정도 남았는데 새김치오면 남은 건 김치볶음으로 해서 반찬통에 넣을까 생각중입니다.

김치를 볶아서 맥반석에 구운 김에다가 싸먹으면 이것도 밥도둑이죠.

얼마전에 오일장갔다가 김 사왔는데 볶은김치에다가 같이 먹어봐야겠습니다.

예전엔 부모님집에 가서 김치 받아오고 그랬는데 요즘은 아예 사먹는게 편하니 매번 물어볼때마다 집에 김치 남아있다고 하게되네요.

아무튼 종가집오면 한번 먹어보고 입에 맞으면 계속 이걸로 시켜먹어야겠습니다.

할인 할때마다 한번씩 대량으로 시켜놓으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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