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우리은행 뒷편 성지 가야하나 고민중

와이프 아이폰을 예전에 왕십리 성지라는 곳에서 바꾼 적이 있습니다.

우리은행 뒷편에 있는 가게였고 건물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가서 상담을 받는데 그때가 신모델이 나온 초기여서 그닥 할인도 받지 못하고 가입을 했었습니다.

당일에 받을 수 있는 줄 알았는데 다음주에 와야한다고 하더군요.

민증을 맡기고 가라했으나 그냥 다음주에 올때 들고오겠다고 하고 스마트폰이 왔다고 연락오자마자 가서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나마 거기가 제일 저렴하다고 소개를 받았었으니 그냥 그런가보다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플립4 나온다고 해서 그거나 좀 알아보려고 검색을 해보는데 뽐뿌에서 은근 왕십리 성지 까는 글들이 보이네요.

플립4 사전예약 기변으로 하려다가 통수를 맞았다는 글이 있어서 보니까 39만원에 해준다고 해서 방문했더니 먼저 5G 개통이력 있으면 5만원 추가되고 부가서비스 안쓰면 3만원 추가되는 식으로 가격이 바뀐다고 합니다.

부가서비스 신청 관련해서 또 무슨 보증금을 7만원 내라고 하고 그래서 결국은 54만원인가 나왔다고 하네요.

나중에 7만원은 다시 환급을 받는다고 해도 그닥 좋은 조건은 아니었다고 하던데 찾아보니까 저희 동네에 있는 성지랑 별 차이도 없는 것 같아서 좀 애매애매합니다.

문자로는 우영우 플립4가 공시지원금 25만원이고 선택약정이 19만원이라고 써있었는데 딱 이렇게만 받는 게 아니라고 하는 것 같아서요.

여러 글들 읽어보니 부가로 3만원 빼가는 건 공통이고 12만원이라고 해서 찾아가니까 부가 3만원 추가해서 20만원 계산기로 두드려서 보여줬다고 하던데 뭔가 좀 예전이랑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이제 성지는 옛말이고 자급제가 답인 시대인건지…

자급제에 알뜰폰으로 저도 갈아타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내일 전화해보고 플립4 있다고 하면 가서 계산기 두드려보고 실제로 저 가격에 주는지 확인하고 난 후에 개통할지 아님 자급제로 갈지 결정해야겠습니다.

공시지원금보다 선택약정이 더 저렴하다는 것도 잘 이해가 안가는 중입니다ㅋㅋ

뽐뿌 구개수(구입개통수령) 게시판에서 저희 동네에도 성지가 있다면서 올라오고 있는데 여기는 플립4 기변 사전예약을 39만원에 했다고 적혀있습니다.

부가서비스 없이 그냥 6개월 유지 조건으로 했다던데 그게 4일전이니 지금은 또 가격이 많이 내려갔을 것 같고 그러네요.

왕십리를 가기 전에 여기를 먼저 들러서 알아봐야하나 싶기도 하고…

안 그래도 이번달에 돈 많이 빠져나가서 스마트폰은 좀 기다렸다가 1~2개월쯤 뒤에 싸지면 사야겠다 했었는데 하필 갑자기 폰이 고장나는 바람에 발등에 불이 떨어져버렸습니다.

폰을 못 쓰니까 사람이 엄청 불안해지고 초조해지고 업무 자체가 마비됩니다.

일단 카카오뱅크를 못 쓰니까 거기 있는 돈이 막혔고 카톡을 확인하지 못하니 PC를 켜고서 대화 온 거 있는지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전화를 해야하는데 전화를 못 하니까 또 일이 진행이 안 되구요.

앱으로 쇼핑주문한 거 있는데 계속 배송이 안오고 있어서 확인하려니까 앱에 접속이 안되니 그것도 확인이 안 됩니다.

스마트폰 하나 고장났는데 일 자체가 다 막혀버렸습니다.

게임이야 어차피 안 하니까 그거는 문제가 없는데 기본 어플들로 하던 모든 일들이 다 중단되서 그게 문젭니다.

어플들 아이디랑 비번 다 전에 쓰던 스마트폰에 저장되있고 구글 계정도 거기에 등록해놨는데 구글 아이디랑 비번도 생각이 안 난다는 게 문젭니다.

일부러 제 폰번호 말고 아무거나 그냥 입력해서 인증도 못하는데 구글 아이디 못 찾으면 벌써부터 끔찍해지네요.

사설 데이터 복구 업체를 찾아가야하나 아오 짜증나 미치겠습니다;;;

액정을 서비스센터에서 고쳐야할지… 일단 폰부터 새로 개통하고 그 다음에 하나하나 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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