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 차가 상향등을 켜면 뒤에 귀신 모습이 나오게끔 차량용 귀신 스티커 붙인 운전자가 벌금 10만원을 선고받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일명 ‘상향등 복수 스티커’라는 제품인데 지금은 문제가 되서 판매되지 않지만 이와 비슷한 다른 스티커를 붙이는 경우에도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도로교통법에 보면 누구든지 자동차에 혐오감을 주는 도색이나 표지를 하거나 교통단속용, 범죄수사용, 긴급 자동차 표시를 하는 것은 금지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이를 위반하면 30만원의 벌금 또는 구류에 처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차를 운전하다보면 진짜 정신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가끔 혈압이 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빵빵대면 급브레이크를 밟겠다느 경고 스티커를 붙인 사람들도 있고 왜 저렇게 뒷차를 약올리려고 하는건가 할 정도로 의아한 내용을 붙인 사람들도 있습니다.
스티커 뿐만 아니라 운전하는 방식도 진짜 이해가 안 되는 사람들 많습니다.
바짝 붙어서 계속 차 뒤를 찌를듯이 쫓아오는 사람이 있는데 옆차선이 비어있는 것도 아니고 차가 있어서 비켜주지 못 하는데도 계속 바짝 붙어서 쫓아오다가 상향등 계속 비추면서 위협을 하는 양아치들도 있습니다.
끼어드는 게 마음에 안 든다고 고속도로에서 보복운전하는 것들도 있고 신호대기 중에 운전석에서 창문을 열고 담배피우는 운전자도 있고 도로에 나가면 너무 짜증나는 일들이 많습니다.
시비가 붙어서 욕을 하는 것까지는 뭐 그렇다고 치지만 그걸 쫓아와서 차를 세우라고 위협하고 그냥 가니까 끝까지 쫓아와서 도로 한복판에 차를 막고 내리라고 위협하다가 보복운전으로 징역을 살고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법원에 가면 눈물 찔찔 짤 거면서 왜 도로에만 나오면 그렇게 센 척들을 하는 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
운전대를 잡으면 안 되는 사람들 좀 다 걸러내면 좋겠는데 얼마 전에는 목포를 갔다가 차에 치일뻔 한 적도 있었습니다.
일반 주택가 골목에서 왜 차를 그렇게 쌩쌩 몰면서 지나가는 건지;;
평화광장쪽에서도 그랬고 근대화거리인가 그쪽에서도 그랬고 사람들이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주택가 골목인데 갑자기 차가 왱~ 하면서 지나가더군요.
싹 잡아다가 대가리 후려버리고 싶은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한숨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제발 운전을 사람이 하지 말고 AI가 다 알아서 해주게끔 싹 바뀌면 좋겠는데 언제쯤 그런 세상이 열리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굴러다니는 흉기들 좀 싹 누군가 처리해주면 좋겠네요.
내일이 벌써 토요일인데 따로 약속은 없고 그냥 하루종일 자다가 일어나서 게임하다가 그냥 집에서 시간이나 보내려고 합니다.
어차피 나가면 돈이고 추우니 그냥 집에 보일러 켜져있는 거나 같이 누리면서 이불 덮고 뒹굴뒹굴하면서 주말이나 보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