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캐피탈대부 여긴 부산 업체인데 같은 지역이 아니더라도 비대면으로 대출진행이 가능합니다.
이지론에서도 찾아볼 수 있고 금감원에서 확인해보니 정식으로 금전대부 등록된 곳으로 나와있었습니다.
등록된 곳이라 불법으로 수수료를 받거나 하는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제 다음 주면 추석인데 돈은 없어도 일단 고향에는 내려갈 수 있다고 전화를 드렸습니다.
돈이 없는 사정은 어느정도 알고 계시겠지만 지금처럼 대출빚에 허덕이고 당장 내일 뭐 먹어야하나 걱정하면서 살고있다는 건 모르실 겁니다.
그래도 가면 용돈이라도 드리고 조카들도 만원짜리 몇장씩은 쥐어줘야하니 대출을 좀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일단 인터넷은행부터 카드사, 저축은행, 캐피탈까지 줄줄이 거절을 당했습니다.
한 500만원정도 빌리려고 했더니만 그것도 안 된다고 하더군요.
소득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고 나름 4대보험에도 가입이 되어있고 연체없이 보험료도 잘 납부하고 있는데 대출이 더는 안 나온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대부업을 돌면서 조율을 해보고 있는 중인데 그나마 굿모닝캐피탈대부 이쪽이 조건이든 뭐든 말이 좀 통하는 것 같아서 오늘 좀 더 알아보고 내일 빌리던지 말던지 결정할 생각입니다.
카드론도 아직 갚아야하고 2개월뒤엔 500만원 개인사업자대출 빌린 것도 상환을 해야하는데 여기에 또 수백만원이 추가되는 거라 찜찜하긴 하지만 추석에 빈손으로 갈 순 없으니 일단은 대출을 받아서 가려고 합니다.
기름값 쓰고 용돈 드리고 선물 뭐라도 사들고 갔다가 조카들 용돈이나 나눠주고 하면 돈 100만원은 깨질 것 같은데 날씨 좀 풀리면 주말에도 나가서 일을 하던지 해야겠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쓰러질까봐 한동안은 바깥일을 못했는데 트럭이라도 하나 빌려다가 폐기물이라도 버려주고 짐 옮기고 하면서 일당이나 벌어가며 돈을 갚아야할 것 같습니다.
가만히 하던 일만 하니까 계속 빚만 더 늘어가고 투잡 쓰리잡을 뛰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네요.
굿모닝캐피탈대부
요즘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릴땐 법정 최고금리가 연 20%라서 저축은행이나 카드사에서 돈을 빌리는 거랑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리볼빙이 이자가 연 17~18%정도 하니까 카드론이나 리볼빙을 쓰는 것과 대부업에서 대출을 받는 것에 별 차이가 없어진 셈입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더이상 이자 수익으로 재미를 보기 힘들어진 대부업체는 하나둘씩 사업을 정리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주 오랜기간 대한민국에서 돈놀이를 해왔던 산와머니도 신규영업을 중단한지 5년이나 되었고 러시앤캐시도 사업을 정리하고 아예 저축은행으로 넘어가버렸습니다.
그나마 남아있는 업체들도 하나둘씩 사업을 정리하거나 신규영업을 축소하고 있는 추세인데 요즘 장기불황으로 인해 경기가 안 좋으니 연체하고 이를 갚지 못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대부업체도 돈 빌려가서 못 갚는 사람들이 많아지니까 이제는 아무에게나 돈을 빌려주지 않고 소득확인이 되는 사람이나 신용이 좋은 사람들에게만 돈을 빌려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현재 미국의 상황도 좋지 않아서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돈을 빌리기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데 앞으로 서민들은 돈이 필요해도 대출을 받지 못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되면 동네에 있는 사무실에 가서 말도 안 되는 조건으로 돈을 빌리는 수 밖에는 없는 겁니다.
지금이야 뭐 어떤 식으로든 소액은 빌리는 가능하긴 하지만 앞으로 소액대출까지 다 막히면 그때는 뭘 어떻게 해야할지 아예 감을 못 잡겠네요.
대출이 필요하신 분들은 온라인 비대면으로 한도를 조회해보시고 앞으로 대출이 막히기 전에 미리 업체 하나쯤은 뚫어놓고 추후 기존거래고객 혜택이라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한 번 이용했던 업체는 연체없이 잘 상환하면 이후 한도는 잘 내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