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사면 후 대출 후기 9월30일 연체기록 삭제 관련 포스팅입니다.
사면을 받고나서 하나둘씩 1금융권 대출에 성공했다는 후기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일반 시중은행이나 주거래은행은 다 거절을 당했지만 인터넷은행은 뚫렸다는 후기들이 많았는데 연봉 7천정도 되는 어떤 분은 총 4천만원정도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이렇게 쭉 순서대로 돌려보시면 될 것 같고 아무래도 시중은행들보다는 인터넷은행이 한도는 더 잘 나오는 편이니 굳이 시중은행으로 가지 마시고 인터넷은행부터 조회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주거래은행이 있다면 그쪽을 먼저 가보셔도 되지만 특별히 오래 거래한 은행이 없다면 인터넷은행을 추천해봅니다.
사면을 받고 점수가 오른 직후에 바로 신청했는데 승인을 받은 분들도 있고 다 거절을 당했다는 분들이 있는데 소득에서 아무래도 많이 갈리는 듯한 분위기이니 일단은 다 조회를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9월30일 연체기록 삭제
정부에서 5천만원 이하의 연체기록을 삭제하기 시작한지 2주일이 지났습니다.
지난 2020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5천만원 이하의 연체가 있었던 차주 중에서 올해 연말까지 이를 전액 상환하는 경우 연체이력을 지원주는 정책을 현재 시행하고 있는데 8월 말까지 연체금을 모두 상환한 분들은 이미 신용이 회복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체 이력이 지워지면 자동으로 신용점수가 오르게 되고 점수가 올랐다는 건 토스나 카카오뱅크나 다양한 앱을 통해서 자동으로 알림이 들어갔을 겁니다.
신용점수가 오르게 되면 다시 예전처럼 신용카드를 새로 발급 받을 수 있고 은행에서 신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하는데 100% 다 그렇게 되는 건 아닙니다.
아무래도 소득도 확인해야하고 개개인에 따라 신용이 모두 다르니 기본적인 것은 확인하고 승인이 나간다고 보셔야 하는데 일단은 신용점수가 올라간다는 게 가장 큰 이득이고 이후 1금융권에서 대출이 가능해진다는 것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연체이력을 삭제하고 싶다면 올해 말까지 5천만원 이하의 연체금을 전액 상환하시면 되는데 여력이 없어서 상환이 힘든 분들은 지인에게 빌려서라도 일단 다 연체금을 갚고 이후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그걸로 빚을 청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일단은 연체이력을 삭제하는 게 먼저이니 그것부터 확인하신 다음에 추후 대출을 받던지 카드를 만들던지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본인이 정부에서 지원하는 신용회복대상자에 해당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주에 제가 대상자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작성한 글이 있으니 이를 참고해보시기 바라며 대상자라면 신용점수가 얼마나 상승했는지 직접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