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재난지원금 신용불량자 지급

오늘은 기초생활수급자 재난지원금 신용불량자 지급 관련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코로나가 터진 이후 자영업자들이 힘들다면서 지원금을 미친듯이 퍼주고 있습니다.

일반 직장인이나 그 외의 다른 사람들은 챙겨주는 것도 없고 자영업자들 3번 나눠주면 1번꼴로 몇십만원 던져주는 게 끝입니다.

안주면 뭐 어쩔 수 없이 하고 있는데 이번 5차는 심해도 너무 심합니다.

많게는 2천만원까지 챙겨주면서 서민들한테는 꼴랑 1인당 25만원이 끝입니다.

국민지원금이라고 해서 내일부터 나눠준다는데 금액차이가 너무 크니 받으면서도 기분이 나쁩니다.

그나마 기초수급자에겐 1인당 10만원씩 더 찔러준다면서 고마워하라고 옆구리를 찌르는 것 같은데 나라의 세금을 펑펑 쓰면서 계급을 나누고 누군 주고 누군 안주는 게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국가의 채무가 1천조를 돌파했고 사상 최악의 적자상태를 갱신중인데 나중에 이걸 다 어떻게 갚으려고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1. 내일부터 지급되는 국민지원금

정확한 이름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고 9월 6일 오전 9시부터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서 조회할 수 있는데 현금으로 입금해주는 게 아니라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충전해서 쓰던지 아니면 선불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 중에서 신청해서 써야합니다.

보통 신용카드로 많이들 신청하는데 그럴때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서 하면 됩니다.

신용불량자의 경우 카드가 없기 때문에 선불카드로 받아서 사용해야 합니다.

성인이면 개별신청이라서 직접 신청해야하고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고 합니다.

돈 들어오면 이마트에 가서 장볼까 했는데 대형마트가 안된다는군요.

2. 신불자는 주민센터 방문 신청

9월 13일부터 거주지역 주민센터에 가서 방문신청하면 되는데 10월 29일에 마감이라고 하니 그 전에 가서 만들면 됩니다.

온라인은 9월 6일부터 시작되고 오프라인은 9월 13일부터라고 합니다.

선불카드를 신청하면 25만원의 포인트가 충전되어 있는 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금이 아니라서 인출하거나 송금은 불가능합니다.

개별신청이라 대리인이 받는게 안되기 때문에 불편하더라도 직접 방문해서 받으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오프라인 방문시 9월 13일부터 17일까지는 5부제로 나눠서 신청을 합니다.

월요일(13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가 1,6인 분들이 신청하고 화요일(14일)은 2,7인 분들이 합니다.

이런식으로 3,8과 4,9 그리고 마지막으로 금요일(17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가 5,0인 분들이 할 수 있습니다.

3. 대상자인데 지급이 안된다면?

온국민 지급이 아니라 전국민의 88%에게만 지급이 되는 방식이라서 지급 제외로 나오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전산상의 오류나 착오로 인해서 빠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럴때는 반드시 이의제기를 해야합니다.

이의신청은 9월 6일부터 11월 12일까지 할 수 있고 국민신문고 사이트에 접속해서 본인인증 후 신청하면 됩니다.

이의신청을 하면 시군구에서 심사 및 조정을 통해서 대상자 여부를 재결정하고 그 이후에 국민신문고에서 처리결과를 통지합니다.

온라인으로 신청이 어렵다면 직접 주민센터에 방문하셔서 접수해도 됩니다.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시고 필요한 증빙서류를 같이 제출하시면 됩니다.

4. 대출 같은 건 없을까?

기초생활수급자 재난지원금 1인당 25만원씩 주는 건 너무 부족하고 대출이라도 받을 수 없는지 문의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소상공인 어쩌고 저쩌고 하는 사람들만 챙겨주고 있는데 일단 은행에서는 현재 가계대출 신규를 막았다고 합니다.

농협에서도 부동산 담보를 11월 말까지 전격 중단한다는 소식을 보내왔고 다른 시중은행들도 상황은 비슷비슷합니다.

전세대출도 막았다는 소식이 들리던데 슬슬 계약 갱신을 앞두고 있는 분들한테는 날벼락같은 소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부에서는 이번에 1천만원씩 빌릴 수 있도록 긴급자금대출을 해준다고 하더니만 아직까지 소식이 없고 그마저도 소상공인들한테만 푼다고 해서 난리입니다.

대한민국은 소상공인이랑 기업인을 제외하면 나머지들은 들러리인가요?

하루 벌어서 하루 먹고 사는 사람들이 더 힘든데 왜 이런 사람들은 제외를 시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정부에서도 쌩을 까니 서민들은 어쩔 수 없이 사채라도 쓰면서 버티고 있고 상황은 점점 더 안좋아지고 있고 참 어이가 없습니다.

뭔가 대출이라도 제대로 된 걸 내놓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텐데 저신용 저소득층을 위한 상품은 아무것도 나오질 않나봅니다.

5. 각자 알아서 버텨야 하는 상황

지금 빚이 한 3천정도 있는데 내년부터는 원금상환이 시작되기 때문에 발등에 불이 떨어져버렸습니다.

국민재무와 희망나누미, 국민통합금융지원센터에서 겨우 빌린 돈인데 막상 갚으려고 하니까 엄두가 안납니다.

다음달까지는 일자리를 찾아야하는데 그것도 쉽지가 않구요.

계속 일자리를 알아보고는 있지만 이 동네에서는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서 연고지가 없는 다른 동네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달방이라도 하나 잡아서 1년 죽었다 생각하고 돈만 벌어야 하는 상황인데 가족들은 어떻게 해야하나 그것도 걱정이고 가서 잘 할 수 있을까 그것도 걱정입니다.

나이도 많고 체력도 딸리고 분명히 몸 쓰는 일 밖에는 시켜주는데가 없을거라 그것도 걱정이네요.

안 다치고 큰 사고없이 잘 갔다가 오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아침이 되면 운동 좀 하고 주민센터에 들러서 지원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는지 좀 물어보려고 합니다.

저처럼 일자리 구하기 힘든 사람들한테 소개시켜줄 일자리가 있으면 일단은 그거라도 어떻게 받아서 하고 싶습니다.

가끔 먹을거 지원해주는거랑 잘 찾아보면 지원금 같은 게 나오기도 한다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가서 문의해보고 뭐라도 좀 건져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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