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로 라이더 수입 하루 50만원 인증

쿠팡이츠 슈퍼워크라고 해서 한 건에 최대 2만2천원을 준다는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라고 들었습니다.

기존에 건 당 4천원에서 5천원을 줬던 방식에 비하면 미친 프로모션인 겁니다.

라이더들에게 배달비를 올려주면 당연히 쿠팡이츠로 몰릴 수 밖에 없는 것이고 라이더가 몰리면 그만큼 배달은 빨라집니다.

배민이나 요기요는 느린데 쿠팡이츠를 쓰면 엄청 빠르다 소문이 날 경우 당연히 소비자들은 배달이 빠른 앱으로 몰리게 될테니 현재 배달어플의 점유율 싸움으로 인해 라이더들의 수입이 올라가는 상황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전에는 강남에서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가 이번에는 강북으로 옮겨갔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방식으로 인해서 라이더 수입 일 50만원 인증이 올라오고 있다 들었습니다.

더군다나 기존에 오전 9시부터 새벽까지를 주문 가능한 시간대로 놓고 영업을 했다면 지금은 오전 6시부터 새벽까지 주문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공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는데요.

아마도 연말 대목을 앞두고 더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1. 배달시장은 연말이 피크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음식점 영업이 힘들어지자 사람들은 대부분 배달앱을 통해서 음식을 배달시키기 시작했습니다.

더군다나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배달을 이용하는 사용자는 미친듯이 증가했고 배달앱의 매출규모도 급격하게 늘어났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연말이 되면 홈파티 모임을 하는 분들이 나오고 배달을 주문하는 사람들은 더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이를 앞두고 서로 점유율 싸움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쿠팡이츠는 요기요와 배민에 비해서 후발주자이긴 하지만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점유율을 높여가는 중입니다.

동네에 따라서 쿠팡이츠가 요기요를 제치고 2위를 기록하는 곳도 있는데요.

현재 연말을 대비하여 3사가 준비하고 있는 마케팅 비용은 1000억원이라고 합니다.

2. 마케팅 비용은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

점유율 싸움이 끝나고 어느정도 안정기로 접어들면 결국 대규모로 편성한 마케팅 비용은 소비자의 몫으로 돌아올 겁니다.

수수료를 올려서 장사하는 사람들이나 음식을 시키는 소비자들이 그 비용을 다 감당하게 될 거구요.

그 때문에 이런 치킨게임이 마냥 반갑게 느껴지지 않는 것입니다.

벌써부터 배달비가 오른 곳도 있고 음식값이 오른 곳도 있어서 뭔가 대책이 필요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배달특급이라는 지자체 공공배달앱이 현재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저도 작년에 받았을때는 저희 동네는 추가가 안되어 있어서 안쓰고 있었다가 이번에 확인해보니까 남양주가 포함이 되었고 많은 음식점들이 입점해서 운영하고 있길래 바로 사용을 시작했습니다.

나름 프로모션도 많고 특히나 요기요보다 더 음식점들이 많이 들어와있어서 음식점 사장님들이 단합이 잘 되는구나를 느꼈습니다.

수수료를 덜 떼간다고 하면 다들 입점을 안할 수가 없는거죠.

지자체앱은 음식점도 그렇고 수수료를 다른 배달앱에 비해 적게 떼가기 때문에 소비자나 음식점이나 서로 좋은 구조라고 생각하는데요.

다른 지자체에도 좋은 앱이 많이 생겨서 독점구조로 가고있는 업계를 견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 도로의 무법자인 라이더

배달시장이 점점 커지다보니 별의별 라이더들이 다 도로로 나와서 무법천지를 이루고 있다는 단점이 생기고 있는 중입니다.

열심히 신호 잘 지켜서 영업을 하는 분들도 있지만 미친듯이 도로를 질주하고 신호도 무시하는 라이더들이 많아서 너무 위험합니다.

신호를 건너려고 하는데 갑자기 앞을 슝~ 하고 지나가는 오토바이도 있었고 차량 사이를 질주하다가 차선변경을 하는 차를 들이받고 실려가는 라이더도 봤습니다.

경찰은 교통을 위반하는 오토바이에 대해서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갈 것이라고 미리 공지를 했는데요.

단발성으로 그치지말고 앞으로도 꾸준히 교통질서를 어지럽히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단속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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