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와 돼지고기가 먹고싶을때 구매하는 방법

어릴땐 소고기를 거의 못 먹어봤고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처음 먹어봤습니다.

먹어봐도 구분을 못하던 시기였는데 몇 번 먹다보니 알겠더군요.

돼지고기는 야들야들한 식감이고 소고기는 쫄깃하니 고기맛이 많이 나는 부위라는 걸요.

그래도 LA갈비는 많이 먹고 자랐는데 그 질긴 느낌이 소고기라서 나는거구나 나중에서야 알았습니다.

돈을 벌기 시작하고 정육식당 같은데를 가서 소주를 마신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정말 행복했습니다.

소고기를 한점 한점 구워서 소맥에다가 먹고 처음 차돌박이를 구워서 먹으니까 진짜 행복하더군요.

이래서 한우 한우 하는구나 그때 느꼈고 그 이후에는 월급 받으면 진짜 한번씩 정육식당에 소고기 먹으러 갔었습니다.

수입산 소고기는 그때까지는 잘 몰라서 안먹었는데 코스트코 근처에 있는 집으로 이사가면서 그때부터 집에서 스테이크를 구워먹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유튜브 보면서 그냥 따라한건데 나름 맛이 괜찮더군요.

그래서 그 이후부터는 가니쉬도 곁들이고 버터도 괜찮은 걸로 사서 굽고 미디움이나 미디움 레어로 구우려면 시간은 얼마나 맞춰야하는지 뭐 이런 식으로 점점 발전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소고기를 저렴하게 구매하려면

예전에는 소고기를 싸게 사려면 무조건 코스트코에 갔습니다.

척아이롤이나 부채살이 가장 저렴한 편이라서 자주 구매해서 먹었는데 양이 워낙 많아서 한번 사면 1/3정도만 먹고 나머지는 넣어뒀다가 나중에 또 구워먹거나 찹스테이크를 해먹거나 아니면 손님들이 올때 왕창 해먹기도 했습니다.

2kg정도씩 들어있으니 확실히 둘이 먹기엔 좀 부담스럽긴 했죠.

그리고 코스트코에서 파는 건 보통 초이스 등급이라 프라임 급을 원하는 분들은 아쉬워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도 프라임 급으로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제가 가는 코스트코는 매번 초이스만 팔더군요.

그런데 온라인으로 홈플러스에서 가끔씩 프라임 척아이롤을 매우 저렴하게 판다는 얘길 들었고 그게 굉장히 맛있다고 해서 저도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미국산 척아이롤이고 프라임 급인데 100g당 2400원정도 했구요.

최소 1kg단위로 구매할 수 있어서 1kg짜리를 24,400원정도에 샀습니다.

1kg면 둘이서 먹기에도 꽤 많은 양이고 셋이서 먹기에 적당한 양인데 집으로 배송이 도착했길래 그날 저녁에 바로 구워먹어보니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소고기가 먹고싶을때는 홈플러스에서 프라임 척아이롤을 사다가 구워먹고 있고 이번에도 또 할인하길래 주문을 했습니다.

지금 냉장고에 들어있고 오늘 저녁은 스테이크에 맥주파티를 하려고 합니다.

돼지고기를 저렴하게 구매하려면

보통 돼지고기는 삼겹살처럼 구이용으로 먹을건지 아니면 찌개용으로 살건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돈 아깝게 삼겹살을 썰어서 찌개용으로 넣기엔 돈이 너무 아깝기 때문입니다.

요즘에는 뒷다리살을 많이 선호하고 있는데 동네 마트 중에서 정육점이 입점해있는 집들 중에 뒷다리살을 저렴하게 파는 집이 있어서 저는 거기만 갑니다.

수육용 뒷다리살을 통으로 팔기도 하고 찌개용으로 깍둑썰어서 팔기도 하는데 찌개용은 보통 600g에 3천원대 후반에서 4천원대 초반에 팔더군요.

삼겹살도 정육점마다 가격차이가 꽤 나는데 마찬가지로 홈플러스에서 한돈 삼겹살 칼집을 낸 것도 할인해서 1kg에 19,900원에 파는 걸 봤습니다.

대체적으로 홈플러스 고기가 좋더군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등 여러 대형마트들을 돌아다니다보면 가끔씩 대박할인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3만원이상 주문하면 배송비가 공짜라 마트까지 멀어서 가기 힘든 분들은 앱으로 다 가입을 해놓고 고기가 먹고싶을때 한번 확인을 해보세요.

홈플러스 광고를 하는 건 아니지만 고기는 홈플러스가 꽤 괜찮아서 주변에 많이 추천해드리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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