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에서 소개팅하자는 남자와 자발적 호구

메가커피에서 소개팅하는 남자가 있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런 글을 보면 느끼는 게 장소가 별로라고 생각하면 다른데서 하자고 이야기를 하면되지 왜 온라인에 글을 올려서 상대방을 x신으로 만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장소부터 마음에 안들면 안나가면 되는 거 아닌가요?

여자와 남자는 생각부터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보통 여자들은 여자의 손을 탄 남자를 좋아한다.

여자를 어느정도 만나본 남자들은 대화가 통한다는 겁니다.

모쏠보다는 차라리 이혼남을 원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여자의 손을 타지 않은 남자는 반발심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래야하지? 여자의 여러 의견에 대부분 반발심을 표출하는 겁니다.

‘저건 너무 비싸지 않나?’, ‘굳이 그래야 할 필요성이 있나?’, ‘이건 너무 이기적인 생각 아닌가?’, ‘왜 날 이렇게 몰아가지?’ 이런 식으로 자신과 맞지 않는 생각에 대해 반발심부터 나옵니다.

반면 여자의 손을 탄 남자는 그게 여자의 기본습성이라 여기고 웬만한 일은 그냥 넘어갈 줄 압니다.

트러블을 최대한 안 만들기 위해서 노력할 줄 알고 먼저 그에 맞는 의견도 꺼낼 줄 압니다.

그런 남자들을 보고 여자들은 1등 신랑감이라고 하지만 결국 이것은 자발적 호구를 의미합니다.

자발적 호구를 원하는 여자들

여자의 손을 탄 남자들이 있는 반면에 가끔 여자의 손을 타지 않고 오히려 자신이 컨트롤하는 남성들도 있습니다.

굳이 끌려가지 않아도 쫓아오는 여자들이 많은 남자들을 여자들은 나쁜남자라고 합니다.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지만 매력이 있기 때문에 그 남자의 행동에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나쁜남자라 욕하면서 좋아합니다.

나쁜남자들에게 끌리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리고 그들과 잘 될 수 없는 것 또한 당연한 일입니다.

그렇게 매력이 있거나 아니면 매력은 아주 약간 부족하지만 여자의 손을 많이 탄 남자들을 여자들은 원합니다.

그런 남자들이 없으면 주변에 남자가 없다고 말을 합니다.

애초에 그 외의 남자들은 선택지 안에 들어있지도 않은 것입니다.

가끔 그 선택지를 비집고 들어오는 남자들도 있는데 그런 부류가 바로 자발적 호구들입니다.

요즘 말하는 퐁퐁남이 그에 해당하며 만나기 시작하면서부터 슬슬 작업을 겁니다.

자신이 컨트롤하기 쉽도록 계속 가스라이팅을 하는 것입니다.

요즘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가 자주 나오고 이에 남성보단 여성들이 극렬하게 분노하는 이유는 여자의 무기가 가스라이팅이기 때문에 그게 얼마나 효과적인지 잘 알기 때문입니다.

가스라이팅을 했어? 여자는 분노하지만 남자는 가스라이팅에 그리 심각한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다고 그걸 가만히 당하고 있나? 병신인가? 생각하고 끝이죠.

1등 신랑감을 뜻하는 자발적 호구는 최근 들어서 점점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퐁퐁남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면서 굳이 그렇게 끌려다닐 필요가 있느냐를 남자들이 깨닫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엔 남자들도 같은 남자들끼리 자신들의 호구습성을 많이 공유하며 그것이 가정을 평화롭게 하는 지름길인양 자랑스럽게 말을 해왔습니다.

‘마나님을 화나게 해선 안돼!’ 라는 식으로 가정을 평화롭게 하려면 남편이 죽어지내야하고 쥐꼬리만한 용돈을 아껴서 선물도 할 줄 알아야하고 가족을 위해 무조건 희생을 해야한다고 했었습니다.

그렇게 말해서 와이프 친구들이나 어른들에게 칭찬을 받을 수는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그게 끝입니다.

그런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과연 아빠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돈 벌어다주는 ATM기로 인식되지 않으려면 주변의 칭찬에 춤만 추지말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자신의 인생을 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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