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영업일 뜻 무엇인지 헷갈렸는데

익영업일 뜻 다들 알고 계셨나요?

일반적인 의미는 다음날이라고 하지만 굳이 이런 단어를 쓰는 이유는 바로 공휴일 때문입니다.

저도 오늘 앱 이벤트에 참여하다가 리워드는 익영업일에 입금된다고 나와있어서 굳이 왜 이런 단어를 쓰는가 했더니 다음날이 공휴일이면 그 다음날 제공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영업일이 월~금요일인 경우는 금요일 다음날인 토요일에 지급되는 게 아니라 공휴일을 빼고 다음 영업일인 월요일에 지급이 된다는 의미인 겁니다.

정확하게는 ‘다음 영업일’이라는 의미로 이런 단어를 쓰는 것이라고 합니다.

‘익일’은 다음날을 의미하니 ‘익영업일’은 다음 영업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최근에는 이와 비슷한 ‘삼명일’ 논란이 있었습니다.



요즘 MZ세대들의 어휘가 심각하다면서 삼명일까지 하라고 자료를 줬더니 삼명일이 뭔지 네이버에 검색을 하고있다는 어그로 글이 블라에 올라오면서 논란이 된 내용입니다.

저도 명일은 알고 있었는데 삼명일이라는 식으로 단어를 쓰긴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명일은 다음날을 뜻하니 삼명일이란 3일이라는 뜻이죠.

그러니까 3일까지 끝내라며 자료를 준 것인데 그때 삼명일이라는 어려운 단어를 쓸 필요가 있었나 싶기도 하고 삼성SDI에서는 원래 삼명일이란 단어를 주로 사용하는가 궁금증도 생기고 아무튼 그랬습니다.

알면 아는거고 모르면 모르는거지 굳이 그걸 기본 소양이라고 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네요.

저는 요즘 세대들의 어휘력이 딸리던 말던 별로 상관 안 합니다.

내가 요즘 세대들보다 어휘력이 더 좋으면 그거대로 뭔가 먹고 살 수 있는 수단이 하나 더 생기는거고 저한테 유리한 거지 남들을 까내릴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휘력이 줄어든 만큼 뭔가 다른 능력이 더 출중할테니 굳이 무시할 필요는 없죠.

저렇게 남 무시하는 사람들이 정작 서울대생한테 상식없다고 무시당하면 공부만 해서 공감능력이 없네 사이코패스네 맹비난을 할 것 같은데 실제로는 어떨지 궁금합니다ㅎ

부당해고 구제신청 악용 사례

요즘 유튜브에서 나름 핫 한 메뉴가 하나 있습니다.



백종원씨가 알려준 레시피인데 만들기가 굉장히 쉬워서 술안주로 다들 만들어먹었다는 인증이 올라 올 정도입니다.

레시피의 이름은 바로 들기름 계란후라이!

후라이팬을 달군 후 들기름을 코팅될 정도로 넉넉하게 뿌려주고 계란을 후라이팬 가득 차게끔 넣어줍니다.

그리고 계란이 부풀어오르면 젓가락으로 찢어서 부풀어오른 부분을 정리해주고 위에 덜 익은 흰자도 찢어서 잘 익게끔 해줍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에 국간장을 테두리로 싸악 뿌려주고서 밑바닥으로 간장이 스며들도록 후라이팬을 요리조리 잘 돌려주면 끝나는 요리입니다.

만들기도 쉽고 맛있다고 해서 좀 전에 계란 5개로 만들어봤는데 저희집 국간장만 그런건지 간장을 넣기 전까지는 냄새가 좋았는데 국간장을 넣으니까 액젓의 그 기분나쁜 냄새가 많이 나면서 좀 별로더군요.

근데 그 향만 잠깐 그랬던거지 맛은 좋았습니다.

계란 5개 정도를 할거면 국간장은 반스푼 정도가 적당할 것 같았고 들기름으로 후라이를 해서 고소하니 맛은 괜찮았습니다.

술안주로 딱히 먹을 게 없을때 하면 좋을 레시피였네요.

저녁으로 카레밥을 먹고 반찬으로 들기름 계란후라이 만들어서 대충 한끼 해결했습니다.

들기름은 너무 오래 열을 가하면 발암물질이 나온다고 하니 후다닥 해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후라이팬에 들기름을 먼저 뿌리고 열을 가하는 게 아니라 먼저 후라이팬을 달궈놓고 나중에 들기름 뿌리고 바로 계란을 넣으라고 하더군요.



미리 계란도 깨서 그릇에 담아놓고 간장도 담아놓은 후에 요리를 시작하면 후딱후딱 금방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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