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몽 후기 이건 꼭 읽어보고 신청하세요

대출몽 후기 간단히 남겨볼테니 이용하시기 전에 꼭 읽어보세요.

현재 법정 최고금리는 연 20%입니다.

연 20%라는 소리는 1년에 받을 수 있는 이자가 최고 20%라는 소리입니다.

이를 어기면 대부업법에 의해서 처벌을 받게 됩니다.

벌금형을 받거나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정식으로 대부업 등록을 한 업체는 이를 지키는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이를 지키지 않는 사무실이 상당히 많습니다.

수익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 때문인데 이를 지키지 않으려고 온갖 편법을 다 쓰는 상황입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대출직거래 플랫폼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국의 여러 대출사무실을 직거래로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 많이 생겼고 여기서 만나는 사무실들은 법정 최고금리를 준수하는 곳도 있지만 이를 지키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이는 고객이 대출을 상담하면 현재 신용으로는 한도가 많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30만원을 빌려가서 일주일 뒤에 50만원으로 상환하면 한도를 늘려주겠다는 수법입니다.

그렇게 30만원을 빌린 후 일주일 뒤에 50만원으로 갚으면 대체 몇퍼센트짜리 대출을 받은 걸까요?

30만원을 빌려서 1년 뒤에 50만원으로 갚는 것은 연 66%가 넘는 이자입니다.

현재 법정 최고금리는 연 20%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30만원을 빌린 후 1년 뒤에 갚는 게 연 70%에 가까운 금리인 겁니다.

하지만 이건 1년 뒤에 갚는 조건인 거고 1개월 뒤에 갚는 조건이면 대략 연 840%정도 되는 이자입니다.

근데 이것도 1개월 뒤에 갚는 조건이니 30만원을 빌려서 일주일 뒤에 50만원으로 갚는 조건이라면 연 3360%정도 되는 미친 이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말이 안 되는 조건이니 이는 갚지 않아도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내가 빌린 돈이고 계약서도 있고 추심까지 들어오니 그냥 갚아야겠다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안 갚으면 어떻게 되나?

돈을 빌려서 아예 안 갚으면 당연히 추심이 들어오지만 내가 빌린 원금이라도 갚으면 그때는 사무실도 아무 소리 못 합니다.

고작 20만원 뜯어내겠다고 추심하다가 불법추심으로 신고 들어가면 오히려 벌금이 수백만원이니 사무실도 절대 그런 짓은 못 합니다.

휴대폰에 가족들 번호랑 지인들 연락처 다 받아가는 것도 압박용이지 막상 연락은 못 합니다.

지인이나 가족에게 연락해서 내가 대출을 받은 사실을 말하고 압박을 하면 그것도 불법추심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법은 소비자에게 유리하게 나와있어서 안 갚아도 사실 사무실이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아예 원금도 안 갚고 잠수를 타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렇게 미상환으로 잠수타는 사람들은 업체에서 사고자로 등록을 해서 공유합니다.

받아내는 걸 포기하는 대신 다음에는 빌리지 못하도록 리스트를 업체끼리 공유하는 방식입니다.

그렇게 서로 블랙리스트에 올리는 거 말고는 딱히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말도 안 되는 이자를 갚으라고 요구하면 그냥 원금만 갚고 거기에 1만원정도 붙여서 이자로 내면 끝입니다.

그걸 모르고 계약서를 썼으니 다 갚아야한다고 생각하고 소액을 빌렸다가 점차 금액이 커지면서 갚는 금액도 커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중간에 튕겨나가고 잠수타고 하는 사람들은 사고자로 등록 후 버리고 돈이 되는 착한 사람들만 계속 굴려가며 돈을 뜯어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법정 최고금리를 넘어가는 불합리한 이자는 굳이 갚을 필요가 없다는 것만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아, 그리고 대출몽 거래 후기 관련해서 이야기를 해드렸더니 불필요하게 업체를 자극하고 나 잡아보라는 식으로 놀리고 장난을 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게까지 하면 오히려 역풍을 맞을 수 있습니다.

어떤 학생이 그렇게 돈 빌리고 카톡으로 욕하고 장난쳤다가 실제로 직원이 찾아가서 턱 돌려놓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합의고 뭐고 그냥 빵에 들어가겠다고 나오는 바람에 치료비도 제대로 못 받고 평생 밥도 제대로 못 씹는 장애인이 된 건데 서로 멍청한 짓은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