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점심은 더플라자 세븐스퀘어 뷔페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더플라자 세븐스퀘어 뷔페 평일 런치 가격은 1인에 145,000원이지만 임산부는 50% 할인 혜택이 있고 동반 1인은 10% 할인을 같이 해주기 때문에 평일 런치 2인 가격은 총 203,000원이라고 합니다.
네이버에서 미리 예약할 수 있고 네이버예약시 [임산부PKG] ‘Dear Mom’을 선택하면 임산부 동반 성인 2인 이용 시, 임산부 본인 50% 할인 및 동반인 10% 할인 적용된다고 나와있었습니다.
대신 산모수첩(확인증)을 이용하기 전에 제시해야해서 이걸 꼭 챙겨가야하는데 50% 할인을 받으면 임산부는 72,500원에 뷔페 이용이 가능하고 동반 1인은 10% 할인을 받아서 130,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고 나옵니다.
그렇게 2인으로 예약하면 총 203,000원이 나오는데 차를 가져갈 경우 주차비는 최초 3시간이 무료이고 그 외에 추가 10분당 1천원씩 더 내야합니다.
더플라자 호텔 본관으로 차를 가져가면 발렛파킹을 맡길 수 있고 발렛비는 3만원이니 발렛을 맡기기 싫은 분들은 그냥 별관 주차장으로 차를 가져가시면 됩니다.
저도 3만원이 아까워서 그냥 별관 주차장을 찍고 갈 생각입니다.
할인을 받아도 1인당 약 10만원씩 하는 뷔페여서 가격 부담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음식 후기를 보니 대게도 있고 스테이크에 불도장에 회도 퀄리티가 다 좋아보여서 너무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와이프도 출산하기 전에 대게를 좀 실컷 먹고 싶다고 해서 고른 뷔페인데 내일 방문해서 맛있게 먹고 간단한 후기 남길 수 있으면 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곧 있으면 출산이라 임산부 할인 혜택이 있는 뷔페로 많이 검색을 해봤었는데 더플라자 세븐스퀘어 뷔페 말고 디오디아2.0 뷔페도 임산부 50% 할인이 가능하더군요.
하지만 디오디아는 와이프가 좋아하는 음식이 별로 없어서 결국은 내일 더플라자로 가게 되었고 뷔페는 시청역에 있으니 멀리 서울까지 갔으니 오는 길에 잠시 다른 곳에 들러서 살 거 있으면 사고 구경할 거 있으면 구경도 좀 하고 올 생각입니다.
화요일은 다른 약속이 있고 수요일은 병원에 가서 철분주사 1시간 맞고 온다고 하는데 저는 그 1시간 동안 대기실에서 커피나 한 잔 하고 있을 생각입니다.
버거킹 쿠폰이 1장 있으니 가서 커피 한 잔 받아다가 대기실까지 걸어와서 딱 마시고 있으면 될 것 같고 이번주는 그것만 빼면 다른 스케줄은 없으니 계속 일이나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지난주는 워낙 바쁜 일들이 많아서 일도 제대로 못하고 계속 가평만 왔다갔다했었는데 수요일이 지나면 바쁜 일이 많이 없으니 얼른 바쁜거나 다 처리하고 준비할 것들만 집중해서 셋팅해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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