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대신 생강차를 마셔도 괜찮을까

아주 어릴때 친척집에 놀러간 적이 있습니다. 가까운 친척이 아니어서 자주 뵙는 분이 아니었고 간신히 얼굴만 기억하는 정도였는데 이것저것 대접을 받고 너무 목이 말랐었나봅니다. 물이 먹고 싶어서 물 좀 달라고 엄마에게 몰래 이야기를 했는데 물이 없다고 하더군요. 물 대신 생강차를 마신다면서 그걸 내주셨는데 너무 당황했던 기억이 아직까지도 납니다. 뜨거운 생강차 아니면 냉장고에 있는 차가운 걸 마신다는데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