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쿠스에 길냥이 5마리 구경하며 힐링하기

부모님댁 근처에 아프리쿠스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카페인데 여기 길냥이들이 자주 눈에 띕니다. 전에는 발판에 대자로 누워있길래 사장님이 잘 대해주시나보다 생각했더니 어제 저녁에는 아예 4마리가 입구 윗쪽에 오손도손 올라가 있었습니다. 나중에 차 밑에 있던 한 녀석까지 합류해서 총 5마리가 재롱을 부리고 난리가 났었네요. 어떤 카페인가 검색을 해보는데 아프리쿠스라는 말은 라틴어사전에 보니 ‘양지바른, 햇볕이 잘드는’이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