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이 생기는 원인과 예방법

어릴때는 서있을때 한번씩 앞이 깜깜해지는 경험을 했었습니다.

눈 앞이 깜깜해지다가 잠깐 기다리면 다시 화면이 들어오는 것처럼 돌아왔었죠.

그게 왜 생겼는지 모르겠는데 나이가 들면서 그런 현상이 없어졌습니다.

제 친구는 화장실에서 일어나다가 갑자기 기절을 하면서 바닥에 부딪혀서 다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기억도 못한채로 그냥 쓰러진거죠.

특별한 증상이 있는것도 아닌데 이같은 경험을 했다는 분들은 꽤 많습니다.

어떤 분들은 스트레스 때문에 그렇다 아니면 다이어트 때문에 그렇다는 말들을 하는데요.

또 그렇다고 하기엔 누구나 다 겪었다는 증세이기도 하고 딱히 살을 빼는 중도 아니었는데 갑자기 어지럽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어서 구분하기가 애매합니다.

전문가들은 워낙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원인들을 보면 빈혈, 기립성 저혈압, 이석증, 메니에르병, 뇌질환까지 다양한 종류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한번쯤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계속 어지러운 증세가 나타난다면 정밀한 진단을 받아보라고 추천합니다.

저는 증세가 오래 지속되진 않았고 살면서 몇 달에 한번이나 1년에 2~3번정도 나타났다가 지금은 아예 몇년째 그런 증상이 안나타나고 있는 중입니다.

반복되면 한번 확인해보려고 했는데 반복까지는 안되더군요.

그래서 그냥 놔뒀는데 증상이 심각한 분들은 어떤 원인으로 그런것인지 자세히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1. 다양한 어지럼증의 원인

어지러운 증세는 주변이 빙빙 돈다거나 멀미가 날 것 같다거나 현기증이 느껴지거나 무게중심이 한쪽으로 쏠려서 쓰러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들거나 기절할 것 같다는 식으로 굉장히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그런 증상만으로는 구체적으로 어떤 원인인지 알기가 힘들며 몸에서 어떤 기관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도 곧바로 어지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시각적인 문제인지 전정기관의 문제인지 중추신경인지 심혈관이나 자율신경계인지 그 원인도 다양합니다.

보통 어지러움을 이야기할때는 귀와 뇌, 내과질환과 심리적 문제로 구분합니다.

귀에 문제가 있는 것은 이석증이나 메니에르병, 만성중이염, 전정신경염 등이 있습니다.

뇌에 문제가 있는 것은 뇌혈관 질환이나 퇴행성 뇌질환이 있습니다.

내과적인 문제는 저혈당, 기립성 저혈압, 미주신경발작, 심부전, 부정맥 등이 있으며 그 외에 공황장애나 불안장애, 우울증, 광장공포증 등의 심리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이렇듯 수많은 문제들 중에서도 가장 큰 원인을 차지하는 것은 귀에서 발생하는 전정신경의 이상인데 이석증을 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습니다.

이석증은 작은 크기의 돌이 귀에 생겨서 특정한 자세를 취할때 그 돌이 전정기관을 자극하기 때문에 어지러운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두통이나 구토가 동반될 수 있으며 최근에는 메니에르병이 많이 발병한다고 해서 검사를 받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메니에르병은 어지럼증과 같이 난청이나 이명, 귀에 뭐가 꽉 들어찬 느낌을 받는 증세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해외의 팝스타 제시제이가 메니에르병을 앓고있다고 최근 밝혔는데 한쪽 귀가 안들리고 똑바로 걸을수도 없다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기기도 했습니다.

물론, 치료를 받고 약을 먹으면 증세가 나아질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다면 일단은 검사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2. 겨울이면 뒷골이 땡기고 어지러운 이유

평소에 그런게 아니라 추운 겨울만 되면 어지럽다고 느끼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이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서 근육이 수축되고 근육속에 있는 혈관이 압박을 받아서 그렇다고 하는데 뇌압이 상승함으로 인해서 띵한 느낌이 들거나 어지럽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특히 요즘은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함으로 인해서 거북목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데 거북목인 분들은 목혈관이 눌려서 그런 경우가 생긴다고 합니다.

뇌압이 올라가면 눈에도 압이 올라서 안구건조증이나 이명 등의 증상이 같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와 반대로 여름에는 기립성 저혈압으로 인한 두통이나 순간적으로 핑 도는 느낌이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갑자기 몸을 일으킬때 급격히 혈압이 저하하는 증상으로 화장실 변기에서 앉았다가 일어설때 그런 증세를 느끼는 분들이 있습니다.

여름에는 탈수나 혈관 확장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기립설 저혈압이 겨울보다는 여름에 더 자주 증상이 발생하게 되며 원인이 되는 약물을 교체하거나 끊는 것으로 증세를 개선시키기도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전립선비대증 약이 혈압을 저하시켜서 기립성저혈압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죠.

그리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라고 말하는데 그러한 방법으로 개선되는 경우도 있고 상황에 따라서 약물 치료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술을 끊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는데 아마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에 끊지 못하고 줄이는 식으로 대응할 것 같습니다.

3. 다이어트로 인한 문제

과도하게 살을 빼면 빈혈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식이조절을 하겠다며 단백질만 먹는다던가 골고루 영양소를 섭취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공복기간이 길어지거나 과도한 운동을 계속 하면 혈당이 떨어지면서 어지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저혈당이 오면 손이 떨리고 식은땀이 나고 어지러워지고 입냄새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저혈당을 막으려면 탄수화물의 식단으로 다시 보충하고 정해진 식사시간에 충분한 식사량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건강하게 먹어야 한다면서 아예 나트륨을 과도하게 줄이는 분들도 있는데 아예 소금을 안먹으면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나트륨이 부족해진데다가 물을 너무 과도하게 섭취하면 나트륨 농도가 낮아지면서 어지러운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나트륨의 부족으로 인해 갑자기 어지러워질때는 전해질이 포함된 음료를 마시거나 적당량의 소금을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영양의 부족으로 인해서 빈혈이 생길 수도 있는데 음식의 섭취를 줄이게되면 혈액내에 산소를 공급하는 영양소가 부족해져서 적혈구의 생성을 막게됩니다.

비타민과 철분의 부족으로 빈혈이 생기기도 하니 다이어트를 한다며 식단을 무리하게 짜는 것은 결국 건강을 해치는 길로 이어지게 됩니다.

안그래도 비타민과 철분이 부족한데 식이조절을 한답시고 음식에서도 이를 섭취하지 못한다면 몸에 무리가 가는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4. 어지럼증을 예방하는 방법

최근 어지러운 증상의 가장 큰 원인인 이석증에 대해서 비타민D를 보충하면 예방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석증환자를 1년간 두고 비교한 실험에서 비타민D와 칼슘을 매일 2회씩 투여한 실험군의 재발빈도가 더 낮게 나왔다고 하는데요.

전문가에게 먼저 진단을 받고 비타민과 칼슘을 복용하는게 문제가 없다고 하면 이를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립성 저혈압은 적절한 식사와 운동, 금주, 수분섭취,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너무 오래 서있는 자세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가벼운 운동을 병행하고 균형잡힌 식단을 유지하면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만약에 그렇게 해도 차도가 없다면 다른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증세가 계속 반복되는 것은 뇌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는만큼 가까운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오늘은 어지러운 증세에 대한 여러가지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코로나19가 터지고나서 다들 먹고살기 힘들어서 건강에 소홀히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건강입니다.

몸이 튼튼해야 돈도 벌 수 있는것이고 가족이 모두 건강해야 집안에 문제가 없는 것이니 이럴때일수록 건강을 먼저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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