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적인 로그인 시도가 감지되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비정상적인 로그인 시도가 감지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뜨면서 본인 확인을 하네요.

‘내가 아닙니다 또는 본인입니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는데 처음에는 이것도 피싱인가 의심을 해봤습니다.

다시 다 닫고 인스타를 눌러서 들어갔더니 역시나 똑같이 나오네요.

Kyiv, Ukraine에서 의심스러운 로그인이 시도되었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의 수도인 키예프에서 로그인이 시도되었다고 하는건데 어쩌다가 거기까지 정보가 흘러갔을까요?

일단은 ‘내가 아닙니다’를 클릭하니 비밀번호를 변경하라고 나왔습니다.

비밀번호가 다른 사람에게 노출되먼 모든 세션에서 로그아웃이 되며 다른 사람은 더 이상 계정에 엑세스할 수 없다고 합니다.

덕분에 최소 하나 이상의 숫자와 특수문자를 포함해서 새로운 인스타그램 비밀번호를 만들었습니다.

기존의 비번을 확인하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새로운 비번을 만들어서 등록하는거라 별로 어렵진 않았습니다.

그냥 좀 복잡하게 해서 입력했더니 바로 로그인이 되네요.

페북은 다행히 안바뀐 것 같고 그냥 인스타 비번만 따로 메모장에 적어놨습니다.

혹시나 제 계정으로 이상한 게시물이 올라오진 않았나 확인해봤는데 그런 건 없었고 그냥 누군가 로그인 시도만 하다가 안되서 막힌 것 같았습니다.

맨날 비번이 바뀌니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메모장 없어지면 나중에 비번 찾는 것도 엄청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1. 카카오 피싱 주의

카카오에서도 비정상적인 로그인 시도가 감지되었다면서 이메일을 보내는 사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카톡이 털렸으면 당연히 카톡으로 내용을 보내주던가 아니면 로그인이 안되게 막아놓던가 할텐데 뜬금없이 이메일로 이런 내용을 보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logincen을 친구추가해서 상담원과 연결 후 즉시 상담요청을 하라고 한다는군요.

저 아이디로 친구추가를 하면 이제 상담원인 척 하면서 현재 카카오계정에 등록된 휴대폰번호라든지 아이디랑 비밀번호 이런 것들을 요구한다고 들었습니다.

알려주면 그걸로 카톡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사기행각을 저지른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카카오에서 상담을 할때도 따로 친구추가를 해서 하는 게 아니라 설정에 들어가면 고객센터가 나옵니다.

문의하기로 들어가도 되고 챗봇에 물어봐도 답변을 해줍니다.

이상한 아이디로 친구추가를 하라는 것부터가 좀 이상한 것 같습니다.

이런것도 잘 모르는 분들은 걸려들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슷한 느낌이지만 아예 ‘이용자 보호 상태로 변경되었습니다’라는 메일을 받은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도배, 스팸행위로 인해서 이용자 보호 상태로 계정이 변경되었다고 메일을보내는 겁니다.

홍보, 스팸메일 방송이 조치 이유인데 이렇게 보내면 아무것도 하지 않은 입장에서는 좀 어이없고 그러다보니 이런 사기에 걸려들 수가 있습니다.

보호해제하기 버튼을 누르면 새로운 창이 뜨고 거기에 비밀번호 확인이라면서 현재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라는 란이 뜬다고 합니다.

근데 거기서 아이디랑 비번을 입력하면 현재 카카오계정이나 비밀번호와 일치하지 않는다라고 뜬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입력한 내 개인정보는 이미 암호화된 형태로 전송이 되고 실시간으로 내 계정을 털어간다고 합니다.

또는 스마트폰에 ‘네이버지키미’라는 프로그램을 깔게 만든 후 이용자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카카오에서는 로그인센터와 같은 공식계정은 없으며 카카오톡으로 해제 안내를 하지도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로그인 보안단계를 올려두던지 아니면 이상한 메시지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런 메세지를 받았다면 먼저 카톡에 들어가서 로그인이 잘 되는지부터 확인하면 됩니다.

로그인이 잘 되고있는데 보호상태를 걸었다고 하는거면 무조건 사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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