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에 올리브유를 쓰면 안되는 이유

에어프라이어를 정말 오래 쓰다가 고장나서 지금은 안쓰고 있습니다.

확실히 집에 없으니까 해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점점 줄어들더군요.

가장 아쉬운 점은 감자튀김을 쉽게 해먹을 수 없다는 거고 노브랜드에서 살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없다는 점입니다.

노브랜드에 가면 치즈스틱이나 치즈볼 같은 제품들이 있는데 에어프라이어가 없으니까 이걸 해먹을 수 없어서 안사게 됩니다.

간단하게 감자튀김에 맥주를 마시고 싶어도 그럴 수 없구요.

어쩔 수 없이 햄버거를 시켜서 같이 딸려오는 감자튀김에 맥주를 먹고는 있지만 요즘 맥도날드나 롯데리아나 감자튀김을 왜 다 식어서 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갓 나온 따끈따끈한 게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따닷한 정도는 되면 좋겠는데 매번 다 식어빠진 걸로 가져다주니 더 에어프라이어가 절실해집니다.

치킨도 해먹을 수 있고 감튀도 할 수 있고 요즘에는 오징어를 반건조로 해먹을 수 있는 방법이 공유되고 있는데요.

살짝 말려서 에어프라이어에 굽던가 아니면 한번 데쳐서 그걸 구워주면 정말 식감이 좋다고 합니다.

아무튼 만능조리도구로 거의 각 가정마다 필수로 가지고 있는 제품인데 최근 조리방법에 따라서 발암물질이 나올 수 있다는 기사들이 하나씩 보이고 있습니다.

한번씩 경고를 해주는 이런 기사들이 나오는데 그 중에는 올리브유의 사용도 주의하라는 내용이 있더군요.

올리브유는 발연점이 낮기 때문에 고온으로 장시간 진행되는 요리에는 맞지 않다고 하는데요.

올리브유를 180도로 30분동안 가열하였더니 알데하이드라는 발암물질이 크게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올리브유를 발라서 굽지 마시고 카놀라유나 포도씨유 등의 발연점이 높은 기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1. 감자튀김 특히 주의

이거는 뭐 저도 크게 상관하지 않는 내용이지만 일단 기사에 나와있으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튀김 자체를 발암유발물질이라고 정의하고 있기 때문에 감자튀김도 위험하다는 기사가 나온 것 같은데요.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고온에서 장시간 조리하면 아크릴아마이드라는 발암 추정물질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조리할때 감자튀김은 30분 이내에서 그리고 최대 190도를 넘기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노릇노릇하게 될 정도로만 조리해야지 너무 태우는 것은 안좋다는 겁니다.

저희는 에어프라이어를 쓰다가 음식이 천장에 자꾸 달라붙어서 결국 버렸는데요.

매번 달라붙어서 한번씩 이를 떼어주곤 했는데 어느날은 아예 위에 달라붙은 게 연기까지 나고 한쪽을 녹이기까지 해서 결국은 버렸습니다.

사용하다보면 음식이 달라붙어서 이를 떼어내려고 수세미를 쓰기도 하는데 에어프라이어는 프라이팬에 비해서 코팅이 더 쉽게 벗겨진다고 합니다.

코팅이 벗겨지면 당연히 유해물질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척을 할때는 따뜻한 물을 부어서 불려놓고 부드러운 스펀지나 수세미로 닦아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평소 사용할때 종이호일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데요.

음식 아래에 깔아서 기름이 튀는 것도 방지하고 음식을 할때마다 깔아서 쓰고 치우면 되니까 그게 더 편리할 겁니다.

저희는 그런거 없이 그냥 쓰다보니까 너무 더럽게 썼더군요;

대신 종이호일 중에서도 열을 가하면 유독물질이 나오는 게 있으니 문제가 없는 무독성으로 구매하시고 불이 난다던지 타는 제품은 사용하면 안됩니다.

너무 고온으로 요리하는 것만 아니라면 그런 문제는 없으니 걱정하지 마시구요.

오늘은 집에서 간단한 술안주를 해먹기 좋은 에어프라이어의 사용에 대해서 잠시 이야기를 해봤는데요.

요즘에 워낙 좋은 제품들이 많아서 저도 가성비 좋은 걸로 하나 구매하려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이번달 월급 들어오면 하나 사서 감자튀김이나 열심히 튀겨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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