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고래에서 소득없을때 돈 빌리려고

소득이 없는 상태에서 여기저기 다 알아봤지만 모두 거절을 당했습니다.

빌려주겠다는 업체는 없고 돈은 당장 필요하고 그러다보니 검색하다가 대출고래라는 사이트를 알게 됐습니다.

무직자나 신불자도 빌려준다고 하던데 알고보니 여러 업체들을 그냥 모아놓은 사이트더군요.

업체 주소있고 연락처있고 문자를 보내면 알아서 연락을 해주는 그런 시스템 같은데 소액부터 1천만원까지 당일대출도 된다는 문구는 있긴 합니다.

전국 무방문으로 당일 즉시 입금도 써있네요.

선이자나 수수료 안 뗀다고 하던데 몇군데 저도 좀 확인하고 있습니다.

골드파인대부 여기는 비대면으로 소액 필요하다는 글마다 다 달려있어서 보니까 부산 진구에 있는 업체네요.

근데 부산에 있는 분들만 빌려주는 게 아니라 전국 전지역 다 급전이나 일수 모두 가능하다고 나와있었습니다.

요즘은 상환도 ATM기기에서 내 계좌로 출금하는 방법을 쓴다고 하던데 정말 급할때 연락해서 쓰는 돈이라 조건은 그닥 별로였습니다.

전화해서 조건이 어떻게 되냐고 물어봐서 바로 알려주는 곳은 정말 양심적인 곳이고 거의 잘 안 알려줍니다.

뭔가 두리뭉실하게 넘어가고 법에 나와있는 최고금리대로 받는다 뭐 그렇게 말했다가 나중에 만나면 수수료 달라고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나서 이자가 너무 비싸니 못 빌리겠다 하면 출장비 여기까지 오는데 기름값이랑 인건비 해서 4~5만원 달라고 하기도 합니다.

끽해야 50만원 빌리려고 갔는데 못 빌리겠다고 했더니 4만원 내라고 해서 뭐 이런 경우가 있나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근데 결국은 뭐 안 냈죠.

이쪽도 다 기싸움이고 진상이 결국은 이기는 시스템입니다.

못 내겠다 배째라 하면 지들도 다 포기합니다.

400만원 갚을 거 있는데 그냥 200만원에 퉁치자고 연락이 온 적도 있고 찾아왔다가 거지꼴 보고서 그냥 간 경우도 있습니다.

받아낼 건덕지가 있는 사람한테나 들러붙는거지 이거는 쥐어짜내도 뭐 나올 게 없는 놈이구나 하면 물러갑니다.

전화번호부 싹 복사해서 그거 쥐고있다가 돈 안 갚으면 여기저기 연락하겠다 생각했는데 제 휴대폰에 있는 전화번호부가 텅텅 비어있는 걸 보고 이거 뭐하는 놈인가 한 적도 있습니다.

일부러 지웠냐고 하길래 그냥 없었다고 했더니 원래 있었는데 지운거냐고 해서 그냥 원래 없었다고 하고 뭐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다 대부업 등록을 하고 영업을 하는 곳들이라 너무 비양심으로 장사를 하진 않을 겁니다.

돈 빌리러 가기전에는 일단 업체명이랑 주소, 등록번호, 연락처 다 따로 적어두고 가야합니다.

나중에 돈을 갚으려고 했는데 연락도 안 받고 주소도 없는 주소고 등록도 안 되있고 그래서 못 갚았더니 몇 달 뒤에 찾아와서 밀린 돈 내놓으라고 하는 사기꾼도 있었다고 합니다.

계좌를 안 알려주니까 어쩔 수 없이 연체자가 된 건데 진짜 별의별 놈들이 다 있습니다.

돈 빌려주는 사업도 그렇고 빌리는 사람도 그렇고 이상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돈은 너무 오래 빌려서 쓰지 말고 잠깐 빌려서 생기면 바로 중도에라도 갚는다는 생각으로 빌려야합니다.

기간이 1년이라고 1년동안 느긋하게 있지 마시고 중간에 돈이 생기면 바로 갚는 게 좋습니다.

그거 계속 들고있다가 중간에 또 뭐 한다고 해서 다 날려먹으면 진짜 연체되기 쉽습니다.

수중에 돈을 가지고 있으면 다 써버리는 분들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온라인에 대출고래 말고도 비슷한 직거래 사이트들 많이 있는데 비대면으로 거래할때는 특히 업체명이랑 주소랑 다 잘 확인하시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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