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넷 환급 관련해서 이야기를 좀 해봅니다

비즈넷 환급 관련해서 이야기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경정청구를 통해 세금을 환급해주겠다는 업체들이 자주 보입니다.

삼쩜삼에서부터 비즈넵, 택스유, 리택스, 더낸세금 등등 세무 대리서비스를 해준다는 업체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원래 세금 환급은 홈택스에서 개인이 직접 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특히 경정청구의 경우는 지난 5년이내에 환급이 가능한 내역이 있으면 이를 다시 확인해서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본인들이 세금을 더 냈다면 경정청구를 통해서 이를 돌려받을 수 있는데 어떻게 신청하는지 몰라서 못 받는 분들이 많죠.

그래서 세무 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은 각 개인의 경정청구를 대신 해주고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후 환급금에서 수수료를 먹는 구조로 돌아갑니다.

과·오납된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수수료를 먹는 방식인데 과·오납된 환급금은 경정청구를 하지 않으면 절대로 돌려주지 않습니다.

더 많이 납부한 것 같으니 다시 확인해달라고 요청을 해야 국세청에서는 환급금을 돌려줍니다.

그래서 이를 대신해주는 업체들이 요즘 많이 등장하게 된 겁니다.

삼쩜삼 vs 비즈넵

어차피 경정청구라는 서비스는 다 동일하게 제공하니 소비자 입장에선 수수료만 잘 따져보면 됩니다.

본인이 직접 홈택스를 통해 환급을 받을 수 있다면 스스로 하시고 그냥 업체에 맡기겠다고 하시면 가장 수수료가 저렴한 업체를 이용하면 됩니다.

현재 비즈넷 환급 수수료의 경우는 환급액의 30%로 나와있습니다.

100만원을 받게 해주면 30만원을 수수료로 지불해야 하는 구조입니다.

환급액을 받고 후불로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삼쩜삼의 경우는 환급금을 받기 전에 수수료를 지불하며 비용은 대략 환급금의 10~20%정도 나옵니다.

만약에 수수료를 냈는데 그보다 환급금이 적으면 당연히 더 낸 수수료는 환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사업자 세금신고

개인사업자라면 종합소득세나 부가세 신고에 대해서 매년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애초에 세금처리를 잘 했다면 과·오납된 자체가 생길 일이 없죠.

대한민국의 세금 신고는 너무 어렵고 복잡한 부분이 많은데 이를 또 홈택스로 직접 개인이 해야한다는 게 참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종합소득세, 부가세 신고를 도와주는 앱들이 잘 나와있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앱은 SSEM(쎔)이 있습니다.

SSEM(쎔)은 누구나 손쉽게 세금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고 특히나 매월 돈을 낼 필요없이 신고할때만 1회 비용료 3만3천원을 받고 있습니다.

1월 또는 7월 부가세 신고할때 부가세 신고 요금 3만3천원,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할때 신고 요금 3만3천원을 받고 대행을 해주는 방식입니다.

SSEM 어플을 통해서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매출 신고에서부터 비용처리까지 다 자동으로 계산을 해줍니다.

세무사에게 이를 맡기려면 수십만원씩 수수료를 내야하는데 그럴 필요없이 신고할때 한번만 3만3천원을 결제하면 끝이니 아주 간편하죠.

매년 세금신고 때문에 복잡해서 고민이었던 분들이 있다면 SSEM 어플을 통해 자세한 내용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비즈넷 환급 관련해서 간단한 이야기를 한번 해봤습니다.

홈택스가 있긴 하지만 이용방식이 복잡하다는 이유로 민간업체의 환급플랫폼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국세청장도 이에 대해서 홈택스 이용을 더 쉽고 편리하게 만들 것이며 민간플랫폼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나옵니다.

국세청을 통한 세금 신고를 보다 쉽게 제공했더라면 굳이 수수료를 내지 않고도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을텐데 참 여러모로 아쉽게 생각하고 앞으로라도 더 좋은 서비스가 나올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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