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희망드림센터 근로자 특별 대환자금 이용 관련해서 이야기를 해봅니다.
근로자에게 가장 적합한 금융컨설팅을 제공하는 센터라는 설명이 나와있고 그 외엔 별다른 내용이 없어서 이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신용대출, 담보대출, 채무통합 등 근로자 개개인의 조건에 가장 적합한 금융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이라고 하는데 사업장 위치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라고 나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서비스는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대출 이외에도 재테크, 교육, 투자 등 다방면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는데 아직까지 여기서 교육을 받았다는 분은 못 봤습니다.
대부분 돈이 필요해서 연락하는 것이지 재테크 교육을 받으려고 센터에 연락하진 않죠.
대출상담을 받으면 상담사를 조회해볼 수 있어서 어떤 분이 나에게 정보를 제공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점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로자 특별 대환자금
대환자금이란 내가 가지고 있는 채무를 훨씬 더 낮은 금리로 바꿔주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서 대부업체에서 연 20%가 넘는 금리로 5천만원을 빌렸다면 그만큼 매월 많은 이자를 내야합니다.
하지만 이를 연 5%의 금리로 갈아탈 수 있다면 매달 내는 이자는 1/4로 줄어들 게 됩니다.
채무만 갈아탔을 뿐인데 이자가 1/로 줄어드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거기에 추가적으로 신용점수가 올라가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상위 금융사로 갈아타면서 신용이 올라가는 겁니다.
본인이 충분히 더 상위 금융사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데 이를 모르고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그래서 센터에 상담을 받는 분들도 많습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고금리시대엔 이자부담이 크기 때문에 더더욱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보면 됩니다.
근로자만 가능할까?
보통 채무통합이라고 하면 4대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꾸준한 소득이 나오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꾸준한 소득이 있고 직장이 있어야 금융사에서도 이를 믿고 돈을 빌려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끔 예외도 있습니다.
직장이 없지만 충분한 담보가 있다던가 과거의 긍정적인 기록이 있어서 현재 무직인 상태라도 대출이 나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자세한 건 직접 조회를 해봐야 알겠지만 소득확인이 되지 않았는데도 대출이 나오는 경우를 종종 보기 때문에 소득이 없으면 무조건 안 된다고 말하진 않습니다.
소득이 없으면 힘들지만 혹시 예외라는 게 있으니 일단은 조회를 해보시라고 얘기를 합니다.
무조건 된다는 말도 안 하고 무조건 안 된다는 말도 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비대면 진행방식
코로나 이후에는 대출시장에도 비대면 방식이 많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필요한 서류만 보내주면 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으로 진행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이제는 은행도 앱을 받아서 계좌를 개설하고 돈을 빌릴때도 본인인증만 하면 알아서 억 단위로 마이너스통장까지 개설이 가능합니다.
지금처럼 미친듯이 더운 날씨에 여기저기 뛰어다닐 필요가 없어진 겁니다.
예전에는 서류 하나 누락되서 다시 그거 떼러 다니고 남양주 시골에서 서울까지 차타고 왔다갔다하면서 대출 받고 그랬었는데 그에 비하면 정말 편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돈 빌리기 참 좋은 시기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국민희망드림센터 관련해서 몇가지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근로자를 대상으로 자금지원을 해주는 곳이고 얼마까지 가능한지 간단히 조회를 해볼 수 있으니 대출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홈페이지에서 직접 내용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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