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서비스란 무엇일까요?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고물가에 힘들어하는 서민들을 위해 생활안정을 위한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취업준비생들에게 소액의 지원금을 빌려주기도 하고 저소득층에 4인가구 기준 1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도 밝혔는데요.
그 중에 서민금융진흥원의 한시특례보증을 활용한 신설 대출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최저의 신용도를 보유하고 있더라도 과거에 연체이력이 있더라도 돈을 빌릴 수 있게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신용점수 하위 10%이하에 해당하는 분들을 위해서 운영한다고 밝혔으며 올 하반기에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해서 제공한다고 합니다.
불법사금융으로 몰리는 걸 막기 위해 정부가 나선 것인데 햇살론보다도 자격조건이 더 낮기 때문에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실률이 높아질 위험성도 있다는 것인데 거의 신불자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기 때문에 출시가 된다면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0.2조 규모로 1인당 1천만원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은 1인당 최대 1천만원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보증료 포함 연 15.9%의 조건으로 빌리게 되며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인 저소득층에게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신용점수 하위 10% 이하이고 연소득이 4500만원 이하여야 신청이 가능한데 검색해보니 개인신용평점 하위 10%는 KCB 기준 655점, NICE 기준 724점이라고 합니다.
예전의 등급제로 따지면 대충 7등급 이하인 분들에게 빌려주는 셈입니다.
올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아직은 따로 공지가 올라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아마도 지방선거 이후에 내용이 올라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지원으로 햇살론도 받지 못하는 4만8천여명이 돈을 빌릴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대신 신청하기 전에 금융교육을 받아야하고 자금용도와 상환계획서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고 하며 건전성 관리 등의 사후관리도 들어간다고 하니 빌리시는 분들은 계획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카페에 어떻게 승인을 받았는지 노하우가 올라오면 다시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용카드 발급이 어렵다면
현재 신용카드를 발급 받을 수 없어서 현금을 가지고 생활하는 분들 전국에 많이 계실 겁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정부는 햇살론카드라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출시하여 운영중입니다.
이는 월 최대 20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이며 기간은 최대 5년으로 재신청해서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할부를 사용할 수 없는 저신용자를 위해 출시되었으며 신용평점 하위 10% 이하이고 연 가처분소득이 600만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작년 10월 27일에 출시가 되었는데 소득을 확인해야 한다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월 최대 200만원까지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문의하시는 분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신 할부나 포인트 혜택은 카드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잘 비교해보시고 결정하면 되겠습니다.
청년·대학생 소액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안정 지원정책으로 1인당 최대 1200만원까지 빌려주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복권기금이 운영주체이며 연 3.6 ~ 4.5%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햇살론유스라는 이름으로 지원이 되며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은 물론이고 중소기업 1년 이하 재직중인 사회초년생들까지도 빌릴 수 있습니다.
현재 자격은 만 34세 이하이면서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인 분으로 나와있는데요.
기간은 최장 15년까지로 나오기 때문에 빌린 후 나중에 취직을 해서 천천히 갚아나갈 수 있습니다.
조건도 괜찮고 기간도 상당히 긴 편이니 현금이 급하게 필요하다면 이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최저신용자들을 위한 한시적 특례보증 지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소상공인들을 위한 보상에서부터 특고·프리랜서 및 사회적 취약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정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경기가 살아나서 많은 분들이 다시 힘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