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라이프대출 굿라이프론 무직으로 신청하기.
요즘 급전 창구가 계속 막혀가고 있습니다.
법정 최고금리인 연 20%에도 오히려 빌려주는 게 손해인 시기가 되었기에 신규창구를 막는 업체들이 늘어났습니다.
대출을 해줘도 마진이 안 남는 상황이라 보시면 됩니다.
대부업 1위인 러시앤캐시도 신규영업을 중단한지가 50일이 지났고 다른 업체들도 아예 영업을 접었거나 신규자금을 절반 이상으로 줄인 상태입니다.
2금융권에는 SBI저축은행이 아직 운영중이고 대부쪽은 대출몽이나 대출뱅크와 같은 직거래 업체들 위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법정 최고금리를 올려야한다고 말이 많은데 아직까지는 올릴 계획이 없어보입니다.
논의를 하는 것 같지도 않고 그냥 귀찮아서 손 안대려는 느낌?
당장에 돈을 빌려야하는 사람들이야 신경 안 쓰고 알아서 살라는 신호처럼 보입니다.
소득이 없는 상태에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 사람들만 시간 죽이고 멘탈 나가고 저신용자들 나라에서 100만원 빌려주겠끔 하다더니 그건 또 말이 쏙 들어갔네요.
누굴 믿어야할지 모르는 세상입니다.
무직자대출
굿라이프대출 이라는 업체가 있습니다.
직장인이나 사업자는 물론이고 과다조회과다대출자나 여성, 대학생, 무직자, 회파복 대출까지도 다 가능하다는 곳입니다.
상환기간 60일 이상인 상품들을 취급하는데 신용불량자나 군미필, 미성년자는 안 되고 카드나 대출 소액결제 등 각종 연체가 있는 경우에만 불가능합니다.
대학생한테도 최대 2천만원까지 나온다고는 써있지만 실제로 그렇게 많이는 안 나옵니다.
학생인데 막 잘 사는 집 아들이고 그러면 뭐 2천만원까지 나올 수도 있겠죠.
그런게 아니라면 무직자한테는 큰 돈 안 나옵니다.
아무튼 과조회로 잡힌 분들도 전용상품이 있다고 하니 궁금한 분들은 홈페이지에서 한번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기업은행 1천만원 상환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본 사업자들에게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해준 적이 있습니다.
소상공인 어쩌고 하는 자금이었는데 금액이 최대 1천만원짜리였고 기간도 1년이어서 바로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그게 이번에 만기가 돌아왔습니다.
1년이 이렇게 금방 지난 줄은 몰랐고 아까 낮에 전화와서 상환날짜가 다 되었다며 기간 연장을 아직 안 해서 확인차 연락했다고 했습니다.
상환할때는 이자랑 같이 해야하니 가상계좌 보내주겠다고 했는데 인터넷뱅킹 1일 이체한도가 딱 1천만원 미만인가 아무튼 그래서 이틀동안 나눠서 내도 되냐고 했더니 그러면 가상계좌를 오늘 보내주고 내일 연락하면 또 보내준다고 하네요.
그냥 제 계좌에서 인출해가면 안 되냐고 했더니 그건 안 된답니다.
가상계좌를 받아서 거기에 돈을 넣는 것도 좀 찜찜하고 그래서 그냥 은행에 가서 내겠다고 했습니다.
오후에 부랴부랴 씻고 가까운 은행까지 거의 뛰다시피해서 갔습니다.
혹시나 영업시간이 3시30분까지일까봐 3시27분에 겨우 세이브했는데 다행히 4시까지 정상영업이더군요.
일반고객 말고 사업자고객으로 해서 바로 창구에 갔더니 1천만원에 대한 이자가 5,342원밖에 안 나왔습니다.
1천만원을 1년간 빌려썼고 연 1.5%이면 못해도 15만원은 나올 줄 알았는데 이자가 너무 적게 나와서 왜 그런가 봤더니 1년동안은 무이자로 빌려준 거였습니다.
거치기간인건지 아무튼 1년간은 무이자였고 최근 1월 31일부터 2월 12일까지 13일간의 이자만 받은 거였더군요.
13일동안의 이자가 5,342원이었고 그렇게 남은 돈 탈탈 털어서 싹 상환하고 왔습니다.
작년에는 사업장이 있었고 나름 사장님이었는데 이제는 폐업 후 일자리도 못 구하고 백수가 된 상태입니다.
일단은 빚 일부 상환했고 나머지는 차차 일하면서 갚을 생각인데 오늘은 돈 갚은 기념으로 뒷다리살이나 좀 썰어가서 삶아다가 소주나 마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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