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대부 유일하게 승인 나오던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엠케이대부 빼고는 다 신규를 안 받았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갑자기 러시앤캐시랑 신규영업을 재개했다고 나오고 바로크레디트대부도 신규영업을 시작했다고 나왔습니다.

앤알캐피탈도 제한적이긴 하지만 신규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리드코프는 원래 영업을 하고있었긴 했지만 신규를 80%가량 줄여서 심사를 받았기에 그 전에는 빌리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 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상위 업체들이 하나둘씩 빗장을 열고 있으니 리드코프도 역시나 수월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조달금리가 조금 나아져서 대출을 시작한 것이라서 또 언제 중단이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완전히 상황이 나아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돈이 필요한 분들은 지금 대부업체를 통해 심사를 진행해보시기 바랍니다.

다른데서 다 신청해보고 안 되면 마지막으로 엠케이대부 넣어보시고 거기서도 안 된다면 그때는 그냥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부에서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을 대상으로 소액대출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시작할때 50만원 빌려주고 6개월이상 연체없이 잘 상환하면 추가로 50만원을 더 빌려주는 조건입니다.

최대 1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인데 연체가 있는 분들도 따지지 않고 다 빌려준다고 해서 엄청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 중입니다.

신청방식은 간단한데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온라인으로 사전예약을 신청하거나 1397콜센터를 통해 전화로 센터방문 날짜를 예약하고 방문일에 직접 가서 상담을 받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너무 몰려서 첫 날에 이미 일주일간의 예약 상담이 모두 마감되었다고 합니다.

하루만에 6200명이 완료된 것인데 22일부터 24일까지는 3월 27일부터 4월 21일까지 날짜를 예약할 수 있다고 나오지만 현재 서울, 강원, 대구, 경북, 대전, 충청, 부산, 경남은 모두 예약이 마감된 상태입니다.

인천경기, 경기남부, 광주전라제주만 현재 예약이 가능하다고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콜센터는 원활한 예약이 힘든 상황이라서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신청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신용평점 하위 20%이면서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인 분이면 가능합니다.

신용평점 하위 20%는 KCB기준 700점, NICE기준 744점 이하를 말합니다.

자격을 갖춘 분들 중에서 상담시에 상환의지나 용도에 따라서 대출이 거절될 수도 있다고 하니 상담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금액은 위에서 말했듯이 최초 50만원에 추가 50만원으로 최대 100만원까지이며 금리는 연 15.9%입니다.

연체없이 성실하게 상환하면 금리를 내려주는데 6개월마다 3%씩 내려주기 때문에 최저금리는 연 9.9%까지 낮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으로 교육을 수강하면 0.5%를 추가로 내려준다고 하는데 이거는 센터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의료나 주거비, 교육비 등 특정용도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최초이용시에 100만원 한도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기간은 1년 만기일시상환으로 성실상환시에는 최대 5년이내로 만기연장도 가능합니다.

센터에 방문할때는 본인 신분증과 예금통장 사본이 필요하며 본인명의로 된 예금통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서민금융콜센터(1397)에 전화하셔서 자세한 구비서류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센터는 전국 46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말하며 예약날짜에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받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통 본인 통장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직계존비속·배우자명의 계좌로 대출금을 수령합니다.

따라서 가족관계증명서나 예금주 신분증 사본, 예금주명의 통장사본, 예금주 본인명의 계좌이용 동의 및 확인서, 예금주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소액대출이라 그나마 심사가 수월하니 현금이 급하게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