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전지원금 신청 광명시 추가지역 정보

민생안전지원금 신청 광명시 추가지역 정보 안내입니다.

경기도에서 파주에 이어서 광명에서도 민생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였습니다.

1인당 10만원의 광명사랑화폐를 지급하기로 한 것이며 지역화폐를 사용하고 있는 시민은 23일부터 광명시 홈페이지(https://www.gm.go.kr)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기간은 1월 23일 목요일부터 3월 31일 월요일까지이며 2월 10일부터는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을 하면 1~3일내에 지급완료 메시지가 오고 그이후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소비기한이 4월 30일까지이니 그 전까지는 다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온라인으로 신청을 할때 본인 조회가 안 되는 경우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별도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지급완료 메시지가 수신되면 그 이후에 바로 카드를 사용할 수 있고 지급실패 메시지가 발송되었다면 재신청이나 카드 재발급을 받으셔야 합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신청을 할 경우엔 신청 다음날 메시지가 발송되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신청을 할 경우엔 월요일에 메시지가 발송됩니다.

전국 민생안전지원금 신청 현황

지원금은 정부에서 지급하는 방식이 아니라 각 지자체마다 지역 주민들에게 지급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내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주는 게 아니면 받을 수 없습니다.

지원금을 가장 많이 주는 지역은 전북 김제시와 전남 영광군인데 전북 김제시는 1인당 50만원씩 무기명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급하고 있고 전남 영광군은 설날에 50만원, 추석에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영광군에 거주하는 분들은 설에 50만원을 받고 추석에 또 50만원을 받는다고 하니 생활에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각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다보니 바로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반발도 나오고 있고 설 연휴 이후에 지급하겠다는 지역도 늘어나고 있는데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설 명절이 끝나는대로 민생지원금이나 추경에 대해 논의를 시작하자고 한 상황이니 일단은 기다려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도 파주 바로 옆동네인데 파주는 주고 여기는 안 준다고 맘카페마다 안 좋은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라 명절이 끝나면 뭔가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같은 경기도에서도 광명시와 파주시가 지급을 시작하였으니 다른 지역에도 조만간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여력이 된다면 지급을 해주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은 광명시 민생안전지원금 신청 및 추가지역에 관한 정보를 공유해드렸는데 추후 다른 지역이 또 나오게 되면 추가되는 내용 수정해서 더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기가 너무 안 좋은데다가 명절에 큰 돈이 빠져나가니 다음달은 어떻게 또 버텨야할지 벌써부터 막막한 상황인데 나라에서 자영업자들을 위한 저금리 대출이라도 많이 풀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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