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 고령자 복지주택 누리타운 정보

전남 장성 고령자 복지주택 누리타운 정보를 공유해봅니다.

골라듄다큐라는 프로그램에서 월 10만원만 내면 밥까지 주는 노인아파트가 소개되어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는 전남 장성군 장성읍에 위치한 고령자복지주택 ‘누리타운’이었으며 최고 10층에 150세대 규모의 단지로 이루어져있는 곳입니다.

전용면적 25㎡, 35㎡로 구성된 곳이며 고령자를 위한 주택이라서 다양한 편의시설을 단지에 갖추고 있었습니다.

만 65세이상 장성군의 무주택 세대구성원이 입주 조건이며 내부에 다양한 시설들이 있어서 건물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단지여서 이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누리타운 시설 특징

고령자 복지주택이기 때문에 바닥에 단차를 없애 아파트에 들어올때 계단없이 한 번에 들어올 수 있으며 모든 벽면에는 안전 손잡이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아파트에 비해 엘리베이터가 많고 휴게공간이 많아서 좋은데 단지 내에는 건강관리실이 운영되고 있어서 실내에서 운동을 하기 좋다고 합니다.



건강관리실에는 각종 안마기들이 운영되고 있고 헬스기구들이 있어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매일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1층에 있는 다목적강당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우고 즐길 수 있으며 찜질방과 경로식당도 운영되고 있는데 아파트 거주자라면 365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경로식당은 무료이지만 가끔 천원씩 감사의 의미로 돈을 내고 드시는 어르신들도 있다고 나왔습니다.

영양가 높은 식단으로 점심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데 한끼 천원이면 엄청난 혜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송에서는 아파트 안에 거주하고 있는 분들의 다양한 사연이 소개되었는데 근처에 아직 집이 있음에도 아파트에 와서 살고계신 분도 있었습니다.

집에서 혼자 살다보면 가끔 누군가 불쑥 나올까봐 무서웠다는데 안전한 복지주택으로 들어오니 이제는 무서운 것도 없어서 좋다고 하셨습니다.

복지주택에 거주하면서 집에 왔다갔다 하시며 집 마당에 있는 텃밭에서 배추도 따서 가져다가 음식을 해드시고 주변에 나눠주시기도 하고 계속 왕래를 하고 계셨는데 집이 있어도 복지주택에 입주해서 생활할 수 있으니 여러모로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전남 장성 고령자 복지주택 누리타운 입주는 보증금 1000~1500만원정도에 월 8~12만원정도를 내면 된 다고 하는데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 등의 돌봄 인력이 번갈아가며 건강도 체크해주고 각종 프로그램도 운영하니 자격이 된다면 입주하는 것도 상당히 좋아보였습니다.



전국에는 국토교통부가 만든 고령자 복지주택이 총 42개가 있다고 하는데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비용이 저렴하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었습니다.

제가 나이가 들면 이런 주택들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부모님이 이사를 해야하는 상황이고 딱히 거주할만한 주택이 구해지지 않았다면 전국에 있는 고령자 복지주택의 입주조건을 알아보고 입주를 권유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신용자 비상금대출 신청


(블로그 관련 문의는 아래 댓글에 남겨주시면 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