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페이팩 누리집 홈페이지 신청 안내입니다.
상생페이백은 2024년 월평균 카드소비액보다 2025년 9~11월까지 늘어난 월별 카드소비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사업입니다.
작년 평균 카드사용액보다 올해 9~11월 사이에 카드를 더 많이 긁었으면 더 많이 쓴 금액의 20%를 되돌려주는 사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는 작년에 거의 다 제 카드로 생활을 했기 때문에 제 카드로는 올해 9~11월 사이에 아무리 많이 긁어도 증가분이 얼마 되지 않은 관계로 이번 9~11월에는 와이프 카드 위주로 생활을 했습니다.
와이프 카드는 작년에 거의 사용한 적이 없어서 최대한으로 페이백을 받을 수 있었고 페이백인 월 최대 10만원씩 해서 9~11월까지 총 3개월간 최대 30만원까지 지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급 받은 페이백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충전이 되었는데 신청은 상생페이백 누리집에서 할 수 있습니다.
신청기간은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지만 연말 소비 활성화를 위해 상생페이백은 12월까지 연장하여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12월에는 카드사용액의 20%를 최대 10만원이 아닌 3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금액이 많이 적어지긴 했습니다.
그래도 최대 3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 행사이니 아직 신청하지 않은 분들은 이번에 상생페이백 누리집을 통해 신청해보시고 기존 신청자는 12월까지 자동으로 연장되니 따로 신청할 필요는 없습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페이백은 들어왔다고 알림이 오긴 하지만 따로 상품권이 우편으로 날라오는 게 아니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앱에 들어가셔서 확인을 해야합니다.
저희도 앱을 처음 설치해서 회원가입을 했더니 온누리상품권 앱에 금액이 충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문제는 해당 상품권을 저희 동네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재래시장이나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일반 음식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하는데 저희 동네는 아예 가맹점이 없어서 사용하려면 다른 동네로 나가야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땡겨요에서 쓸 수 있다고 하길래 들어가봤는데 역시나 저희 동네엔 쓸 수 있는 식당이 없고 옆 동네에 식당 딱 3개만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나와있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을 쓰려면 차를 타고 농수산물시장이나 재래시장으로 나가던지 아니면 다른 지역으로 가서 써야하는데 그냥 경기도 지역화폐 같은 걸로 주면 더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네에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 많은 경우에는 쏠쏠하겠지만 저희 동네처럼 가맹점이 하나도 없는 곳에서는 좀 애매한 혜택이었습니다.
그래도 다음달에는 모임도 많고 하니까 다른 동네에 다니면서 농수산물시장이든 재래시장이든 다니면서 이것저것 최대한 많이 써볼 생각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상생페이백이로 지급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경우 지급일로부터 5년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소비쿠폰처럼 최대한 빨리 써야하는 게 아니라서 천천히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상생페이백은 작년도에 카드 사용액이 적은 분들이 유리한 정책이라 카드를 적게 사용한 쪽으로 몰아서 사용하시면 페이백을 최대로 받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고 받은 페이백도 유용하게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상상페이팩 누리집 홈페이지 신청에 관한 안내 및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