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마을버스를 타고 동네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우체국에 택배를 보낼 일이 있어서 점심을 먹기 전에 나갔다왔습니다. 집에만 있을땐 몰랐는데 날씨가 진짜 미친듯이 덥더군요. 박스를 들고 걸어갔다가 간단하게 점심이나 먹고 들어오려고 했는데 너무 더워서 입맛도 없고 뭐 먹고 싶은 것도 없어서 결국은 그냥 왔습니다. 우체국까지 가는 길은 대략 20분정도 걸렸지만 올라오는 길은 언덕이라 최소 25분에서 30분은 걸어야하니 그냥 버스를 탔습니다. 마침 버스가 곧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