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금융센터 안심대출 근로자 지원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나이가 많은 중장년층을 위한 지원이 좀 부족한 게 아쉽긴 하지만 일단 청년들부터 살려야하니 이런 정책들이 많이 나오는 것은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청년이라고 하면 대부분 지원정책이 39세 이하까지로 나오고 있는데 각종 지자체에서 따로 진행하는 정책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지자체의 정책들부터 싹 훑어보는 게 좋습니다.
얼마 전에는 저한테 정책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연락이 와서 잠깐 상담을 받아봤는데 소상공인을 위한 스마트혁신 자금이라고 해서 1억인가까지 나라에서 빌려주는 돈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걸 받을 수 있게 컨설팅을 해줄테니 대신 돈을 받게되면 수수료 5%를 떼달라고 했고 결국은 고민하다가 그냥 포기했습니다.
대신 중간에 몇가지 팁을 얻을 수 있었는데 유료로 이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스마트혁신이라는 이름으로 돈을 빌리는데 유리하다고 들었습니다.
심지어 포토샵만 써도 일단 신청을 해볼 수 있다고 했는데 나랏돈은 눈먼돈이라는 말이 이래서 나오나보다 했습니다.
AI도 유료로 쓰고있고 포토샵도 유료로 쓰고 그 외에 여러가지 유료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면 이후 그럴싸하게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할 수 있으니 큰 돈이 필요한 분들은 소상공인을 위한 혁신자금 같은 쪽으로 빼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청년금융센터 안심대출 근로자 지원
무직자는 돈을 빌리기가 힘들고 지금은 근로자나 개인사업자 위주로 신규자금이나 대환자금 등을 지원하는 정책자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통 1억원의 한도로 진행이 되고 저금리로 연 3~4%에 빌릴 수 있다고 하는데 이건 솔직히 신청을 해봐야 합니다.
은행에서도 연 3%가 최저라고 하지만 빌릴때는 연 7%까지 금리가 올라가니 개개인의 신용에 따라서 결과는 달라진다고 보면 됩니다.
이후 변동인지 고정인지 확인하시는 게 좋고 정책자금의 경우 기간은 일단 최장 10년입니다.
기본이 5년정도로 진행이 되는데 이 역시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좋으며 진행 조건을 확인하고서 바쁘지 않으면 계약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예전에는 안심자금 같은 상품들이 서류를 직접 여기저기 다니면서 떼야하고 나중에 지점을 방문해서 신청해야하는 귀찮음이 많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아예 모든 서류들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서 올려도 괜찮고 아니면 스캐너 어플 같은 거 하나 받아서 그걸로 찍은 사진을 스캐너로 변환해서 그대로 보내주면 한 방에 통과됩니다.
비대면으로 모든 과정이 진행이 되고 필요로 하는 서류만 이메일이나 팩스, 그 외의 간단한 방식으로 보내주면 접수가 완료되는데 서류에 문제가 없다면 보통은 일주일 안에 바로 승인이 떨어집니다.
저는 하루만에 승인이 나왔고 승인 문자가 오는 날 바로 돈도 입금이 되었습니다.
승인이라는 문자를 받아서 확인해보니 문자가 또 하나 더 들어와 있길래 보니까 돈이 들어온 내역이 찍혀있더군요.
이렇게 큰 돈이 한 방에 너무 쉽게 들어오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이래서 요즘 타인의 명의로 대출을 받는 게 문제가 되니 어쩌니 떠들었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인증만 하면 알아서 보증서대출이 나오니 스마트폰 하나 털리면 내 명의로 수천만원의 빚이 생길 수 있는 세상이라고 하는 모양입니다.
아무튼 돈 때문에 힘들어하는 분들이 있다면 함부로 카드론부터 시청하지 마시고 저금리 상품부터 정책자금까지 차근차근 더 조건이 괜찮은 상품들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